최근 증축한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은 여성 전용 암병동 ‘청하린(靑夏隣)’을 개원했다. 타 요양병원들과 달리 개금산이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도 녹색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 서비스가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면서 늘어나는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여성 암...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이 여성 전용 암병동 ‘청하린(靑夏隣)’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 전용 암병동 청하린은 호텔급 시설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전 병실이 2인실이며 총 38실(76병상)로 구성돼 있다. 병실은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꾸몄다. 환자 개인 물건을 보관할 보관함도 개인용 금고가 비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