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대변인에는 정혜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다.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청와대비서실을 축소하기 위해 출범 당시 민정수석을 법무비서관으로 대체했던 김대중 정부는 해당 사건으로 민심이 극도로 악화하자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확대 개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4·10 총선 참패 이후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부활시켰다.
야당은 '방탄용' 비판...尹 "사법리스크 있다면 제가 풀 문제...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했던 양 전 원장은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검찰은 통계청 작성 자료는 외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음에도 당시 대통령실이 통계청 직원을 청와대로 불러 서술정보를 왜곡해 자료 작성‧배포를 지시했고, 통계청장은 직접 언론 브리핑까지 하면서 통계 의미 조작에 가담했다고 봤다.
이에 김상조 전 실장, 황덕순 대통령실 일자리수석, 이준협 대통령실 일자리기획비서관, 강신욱 통계청장이 일자리 통계...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은 여당이 우세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지원했죠.
윤 대통령 ‘복심’으로 불린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역시 경북 구미을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서울로 출마하면서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구갑에 지원했는데요. 박지형 전...
이도운 대변인이 홍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책실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인선이다. 이들은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공석인 홍보기획비서관은 최재혁 전 제주 MBC 사장이 임명됐고,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후임에는 차순오 국무조정실 정무실장이 조만간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인 청와대 영빈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국격에 걸맞는 행사 진행을 위해 영빈관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전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도어스테핑도 현재 중단된 상태다. 지난달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의 설전이 벌어지면서 대통령실은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중단한다는 입장을...
이밖에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비서실 소속 공직자는 총 5명으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75억3000만 원),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25억 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16억6000만 원), 설세훈 대통령실 교육비서관(18억70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김 수석 다음으로는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1000만 원을...
이후 이기정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이 MBC 기자를 향해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MBC 기자는 “질문도 못 하느냐”고 맞받아치며 설전이 오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탁 비서관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 회견을 회상했다. 당시 경기방송 기자는 문 대통령을 향해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며 “그런데도 현 기조를...
18일 발생한 MBC 기자와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이의 언쟁을 겨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MBC 출입기자들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를 놓고 당시 도어스테핑에서 공격적인 질문이 있었고, 이후에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과 MBC 기자 간 고성이 오가자 대통령실 차원에서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윤 대통령은 외부...
것"이라며 "국정 기획부터 공보까지 국정과제를 통합 조정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수석실 산하의 국민소통관장을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기자실을 관리하는 보직의 명칭이 청와대 시절 춘추관장에서 용산으로...
정책기획수석 신설은 국정 운영에 있어 부처와 대통령실, 국민간 소통과 이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홍보수석 교체는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 역량 강화 차원이다. 비서실 쇄신은 "5년간 필요할 때마다 할 것"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한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은 "어려운 시기에...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동아일보 부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법률비서관에는...
대외전략비서관을 지냈다.
이진복 정무수석 내정자는 부산 출신 3선 의원 출신이다. 이 전 의원은 MB정부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박근혜 정부 때는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시민사회수석의 강승규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 미디어홍보단장을 지냈고 인수위 부대변인을 맡았다.
안상훈 사회수석 내정자는 복지 국가 스웨덴에서...
최 경제수석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관료 시절 증권거래법, 신탁업법, 선물거래법 등 6개 자본시장 관련 법률을 통합한 ‘자본시장법’ 입안을 주도했다.
새 대통령실은 2실(비서실ㆍ국가안보실)과 5수석(경제ㆍ사회ㆍ정무ㆍ홍보ㆍ시민사회) 구조로 운영된다. 현 청와대 조직에서...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간,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됐다. 경호처장으로는 김용현 청와대이전TF 팀장이 유력하다.
5수석에는 경제수석으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무수석으로 이진복 전 의원이 확실시된다. 홍보수석엔 최영범 효성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
문재인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총무비서관은 총무기획관으로 명칭이 변경하는 것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관 인선은 정치권 출신의 '어공(어쩌다 공무원)'보다는 직업 공무원인 '늘공(늘 공무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부처별 직업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포진해 국정운영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진 의원은 2017년∼2018년 청와대에서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일해 친문 의원으로 분류된다. 2018년∼2019년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 박 원내대표와는 옛 박원순계 출신으로 묶인다.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다만, 지난해 경선에서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이유로 '중립'을 지키는 등 계파색은 다소 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