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전자개표기 폐기 청원에 대해서 "선거 관리와 제도 운용 문제는 독립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권한이라 정부로서는 답변의 한계가 있다"면서 청원인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유사한 질의에 대한 선관위 입장이 공개돼 있다"며 "전투표시스템은 해킹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점, 사전투표함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청원에 무려 20만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청와대 수석 비서관이나 각 부처 장관 등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놔야 하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 조건을 충족했기...
체신성 IP는 2009년 청와대 등 정부 기관과 금융사, 포털사이트를 공격한 7·7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2012년 6월 중앙일보 전산망 해킹, 2013년 6월 청와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등을 공격한 6·25 공격에 쓰인 주소다.
경찰은 앞서 북한 체신성 IP에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 별개의 해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터지자, 두 사건의 양상을 비교한...
경찰청에 따르면 체신성 IP는 지난 2009년 청와대 등 정부 기관과 금융사, 포털사이트를 공격한 7·7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과 2012년 6월 중앙일보 전산망 해킹, 2013년 6월 청와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 등을 공격한 6·25 공격에 쓰인 주소다.
앞서 경찰은 북한 체신성 IP에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 별개의 해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두...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게 청와대와 총리실 등 국가 주요 기관 홈페이지가 해킹됐고, 금융권과 방송사가 사이버테러를 당했습니다. 점차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청와대 출신의 백 원장이 KISA 수장에 임명 됐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백기승 원장의 임명을 두고 반대합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우상호...
12일 KT 관계자에 따르면 황 회장은 최근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혁신을 재차 주문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는 메일을 통해 “문제를 알면서도 관행이라며 내버려 두는 태도, 보여주기식 업무 추진, 임시방편 및 부서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금...
이후 6·25 전쟁 발발일인 지난 6월 25일 오전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의 홈페이지가 위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홈페이지의 서버가 멈추거나 접속 불가상태에 빠지는 등 총 16개 기관에서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지만 더 이상 금융권의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사이버 태러는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장기간 준비된...
청와대 홈페이지가 북한에 의해 해킹당하고, 수십만명의 회원정보가 언제, 어떤 경로로 해킹돼 유출됐는지에 대해 "본적 없다"고 답변한 셈이다.
민감한 청와대해킹 건은 정보기관에서 따로 처리했음을 스스로 시인한 자리였다.
대응팀은 세계 최고 보안업체인 미국회사가 제시한 자료를 전면 부정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연출했다.
세계 최대 글로벌...
또 이 관계자는 “민간에 대한 부분은 얼마든지 답변할 수 있지만, 관·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하다”고 밝혀 민관군 합동대응팀 발표가 이번 사건의 핵심인 청와대 등 정부부처 홈페이지 해킹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합동대응팀은 6월 25일 당시 북한 사이트 46개를 공격했던 어나니머스에 대해서도 “조사된...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 사이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에서 발생한 홈페이지 변조, 정부통합전산센터 디도스 공격, 연쇄적인 사이버 공격은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
정부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피해장비 및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82종과 PC 접속기록,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 및 과거 북한의 대남 해킹자료 등을 종합...
지난달 25일 발생한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총리실, 국가정보원 등에서 발생한 홈페이지 변조와 DDoS 공격은 북한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6·25 사이버테러 해킹은 북한소행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 이투데이 등 방송·신문사 서버장비 파괴와 43개 민간기관 홈페이지 변조 등 총 69개 기관·업체등에 대한...
지난달 25일 9시 30분경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습니다. 메인 화면은 변조돼 ‘통일 대통령 김정은 장군 만세’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페이지 상단을 장식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인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커들에게 뚫렸습니다.
그런데 몇 분 뒤 청와대 사이트를 재접속하자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흔적은 남았습니다.
자유게시판에...
하지만 국정원 등 국가 정보기관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불과 몇 분만에 뻥 뚫려 망신살이 뻗쳤다.
4일 내놓은 ‘국가사이버 안보종합대책’역시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를, 국정원이 실무를 맡는다는 게 전부다. 현재 전문가라고는 각 부처에서 파견된 전문가 한두 명뿐이다.
문제는 컨트롤타워 대책은 이미 한두 번 발표된 게 아니고...
지난 25일 발생한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한 해킹으로 약 10만명에 달하는 홈페이지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홈페이지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은 지난 2009년 7·7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이후 4년여만의 일이지만 당시에는 자료해킹의 피해는 없었다는...
앞서 북한추정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된 청와대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당원명부 10만건, 군장병 신상정보 2만건, 일반 국민인 청와대 회원 10만건 등 모두 22만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또 미군 정보 4만건도 26일 추가 공개됐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개인정보는 전부 원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보안업계 전문가는 "해커가 동영상으로 공개한 군장병...
잉카인터넷측은 "사실상 이번 청와대 홈페이지 마비는 해킹이 아닌 아닌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일시적 마비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보안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다수의 일반 PC를 미리 좀비PC로 만들어 디도스 공격을 하는 기존 방식과 '악성스크립트'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이 혼합돼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악성스크립트 방식이란...
전날 청와대와 정부기관, 언론사 등이 대규모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에 보안주들이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일대비 1300원(6.19%)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소프트포럼(4.31%), 윈스테크넷(3.98%), 터보테크(3.59%), 플랜티넷(2.88%), 안랩(2.07%), 이글루시큐리티(1.44%) 등이 상승중이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새누리당...
이번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은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보복성 메시지로 보인다.
대북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한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공격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부 역시 북한이 저지른 해킹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에 이어 조선일보...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주요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이어진 사이버 공격은 디도스(DDoS)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공격 기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안랩에 따르면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는 '악성스크립트 방식'의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악성스크립트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