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신임 정무수석은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 정책수석에 이원정 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 공보수석은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메시지수석에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각각 선임했다.
우 의장은 2급 상당 및 대우에 해당하는 비서관에 민생과 개혁 의제를 담당할 전문가 인력도 배치했다. 정무조정비서관에는 이지환 전 우원...
상황"이라며 "누워서 접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내부에선 단식 중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전날만 해도 지도부를 비롯해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 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김근태계 모임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 등이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같은 날 노영민 전 청와대...
해당 의상은 청량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는 방미 기간 의상에 파란색을 강조했다”며 “파란색은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나타낸다. 한미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른색은 미국 영부인도 선호하는 색깔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1월 조 바이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로 BIE 실사단을 초청해 환영만찬을 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적합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그리고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로, 부산엑스포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또 모하메드 대통령의 모친과도 접견했다.
알 카아비 장관은 이날 김 여사를 영접해 대통령궁을 안내하며 “몇 해 전부터 UAE 정부가 처음으로 대통령궁을 대중에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 청와대도 국민 품으로 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김 여사는 이에 “이 뿐 아니라 UAE와 우리 대통령의 취임이 지난해 5월로 같고 양국 대통령의 연배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다....
외빈 접견 등을 위한 영빈관 신축에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이에 용산 이전 비용이 불어난다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냈다. 해당 입장을 표한 지 불과 6시간 만에 윤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철회를 지시한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이전비 예비비 496억+부대비 부처 전용예산 313억+영빈관 신축 878억인수위 발표 496억보다 3배 불어나…"차라리 청와대 하나 더 지으라"대통령실 "영빈관은 용산 이전 비용 아니고, 청와대 개방 이득 상당해"
1675억 원.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부대비용과 새 영빈관 신축까지 투입되는 비용 총액이다. 용산 이전을 추진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번에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본관 1층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또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10일 이후 관저 뜰이 개방돼 인수문 안쪽까지는 관람객 방문이 가능해졌다. 26일부터는 관저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1978년 건축된 목조 한옥 건물인 상춘재는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상춘재 옆에는 녹지원이 있다. 역대 대통령 기념식수 등 120여 종의 나무로 조성된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힌다. 다만 연못과 녹지가 많은 탓인지 날벌레가 많아 오랜 기간 머물 수 없었다. 상춘재와 녹지원을 둘러싼 나무 중에는 문 전 대통령과...
또 취임식 중간에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로 청와대 개방된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불과 10여 일 뒤에 방한해 대통령님을 직접 만나 뵙길 고대하고 있다"며 "제가 알기로는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이른 시기에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직접...
채워져청와대 공개 현장 생중계하고 남성 성악가들 축하공연문 대통령·박 전 대통령 환송하고 용산行…카퍼레이드 생략각국 축하사절단들 접견하며 국제 외교무대 공식 데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 소통’에 방점을 찍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민들 사이를 직접 걸어 단상이 아닌 돌출무대에서 취임사를 발표한다.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와 외국 사절단 접견을 소화한 뒤 국회 로텐더 홀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초청 만찬을 가진다.
취임식 당일 경호를 준비 중인 경찰 측 관계자는 “과거에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동선이 분산돼있어 모든 곳을 1선으로 두고 경호에 나서야 한다”고...
상춘재(常春齋)는 1983년 4월 준공된 한식 가옥으로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 회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2017년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와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상춘재를 방문했다.
관람객은 대통령과 가족이 생활하는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본관도 둘러볼 수 있다. 청와대의 상징과 같은 본관은 15만 장에 이르는 한식 청기와를 이어 팔작지붕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와 기념촬영 뒤 백악실로 이동해 이 총재와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갖고 4년...
다만 청와대는 첫 회동을 당선축하 인사 등 덕담을 건네는 ‘접견’ 수준으로 생각했던 반면 당선인측은 구체적인 의제를 테이블에 올려놓는 ‘회담’ 성격으로 설정한 것이 회동 무산의 출발점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물밑 조율을 맡았던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전날 낮부터 만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예정되었던 문 대통령과 윤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선인측 김은혜 대변인 역시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오늘 회동은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그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한 자리에서도 “가까운 시일에 우리 대통령님도 찾아봬야 될 것 같다. 대통령님께서도 시간을 내서 보자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마친 윤 당선인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 이는 첫 외부 공개 일정으로, 윤 당선인은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계속 통화하면 되겠다"는 말을 건넸다. 윤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했음을 밝힌 것이다.
유 실장과 이 수석은 이날 축하난을 들고 윤 당선인을 예방했다. 유 실장이 "취임하시기 전까지 대통령님하고 당선인님하고 연락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