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 북한의 사이버위협 동향과 정부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14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국방부 중요문건 절취, 방산업체 해킹, 정부 기관 사칭 이메일 발송 등 스마트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이...
북한은 올해도 청와대를 사칭하는 이메일을 통한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 해킹, 주요 방산업체 해킹과 군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진행해왔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내년에는 국외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미국 정부가 내년 공식 출범한 이후 중국, 러시아, IS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 의원은 “유명인사들 스마트폰 해킹 관련해서 과거와 다른 게 뭐냐 하면 과거 2만5000대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전화번호를 알고 문자메시지 알고 했다”며 “이번에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한 300명에게서 해킹 관련 이메일을 심었는데 그중에 40명이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핵심 군·관 책임자들이 들어있었다. 외교·안보 라인의...
청와대는 작년 3월 ‘3·20 사이버테러’, ‘한수원 해킹 사건’ 등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이 늘어나면서 국가안보실에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해 대응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근무해 온 신 비서관은 미국에서 통신과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은 사이버 분야 전문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부사령관(준장)을 지냈다.
신 비서관의 정확한 사퇴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청와대는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절취한 것은 우리나라와 국민안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언급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9일 춘추관에서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청와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것은 핵관련 도발에 이어 우리나라를 마비시키고...
황 총리는 “과거 발생한 농협전산망 장애나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등과 같은 사이버위협은 국민 생활과 국가경제 전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를 중대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 개개인이 PC나 스마트폰에 최신 백신을 설치ㆍ업데이트하고,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문자는 열람하지 않는 등 생활 속에서 사이버보안을...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에서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구매·운영했다는 의혹이 정치권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내홍에 흔들리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및 민간인 사찰의혹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반면 유승민 사퇴 이후 당청관계 회복에 나선 새누리당은 또다른 악재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스마트폰이 최근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8일 김 수석의 공무 스마트폰이 해킹됐다는 제보가 있었는데, 확인 결과 제보 내용은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김 수석의 스마트폰에서 발송된 스미싱 문자의 캡쳐 화면을 입수했다”며 “이 화면에 따르면 스미싱 문자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3·20 사이버테러, 6·25 사이버공격 등을 계기로 청와대, 국정원을 비롯해 16개 관계부처가 마련한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컨트롤타워 역할인 청와대를 주축으로 미래부·국가정보원·국방부 등이 분야별 책임기관으로 나서 유기적인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사이버위협...
재계 뿐 아니라 고급 정보를 다루는 청와대, 장차관급, 군 장성, 국정원 국장급 이상 고위관료 등의 국내 중요 기관에서도 스마트폰 대신 피처폰을 쓰고 있다.
스마트폰 해킹은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지난 4월 경찰은 악성앱을 유포해 스마트폰 통화내용은 물론 문자 내역, 심지어 전화기 주변 상황까지 도청한 일당을 검거한 바 있다.
미국 소비자...
모니터링”
-스마트폰으로 비행기 해킹...납치ㆍ충돌 시킬 수도
-일, 교사 5년인턴제 도입...근무 평가 후 자격증 부여
-피카소 작품 못지킨 영국
△경제
-국민연금 못내는 사업장 급증
-한은 “하반기 중국 인플레 국내 물가 압박”
-미 “한국, 환율 개입 말아라”...재무부, 의회 제출 보고서
-국세청, 현금거래 내역 아무때나 못본다...FIU의 금융정보 공개 확대...
2003년 발생한 1.25 인터넷대란은 9시간동안 인터넷망을 마비시켜 최소 1055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으며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DDoS) 공격은 청와대 등 21개 사이트 접속을 마비시켜 최소 363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하지만 최근 점점 더 지능화, 개인화, 세계화 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곳곳에서 위험에 무방비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직원들의 스마트폰 보급을 보류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일부 매체는 20일자로 해킹을 통한 도청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라고 보도했으나, 결국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의 경우 운영체제에서 멀티테스킹을 지원되지 않아 도청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도청이 되려면 해킹 프로그램이 상주 실행되어...
해킹과 도청에 취약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책임 있는 정부(관계자)가 사용하기에 위험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 사용을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후 스마트폰 지급 계획을 백지화했다.
노트북PC 역시 국내 보안업계의 자체 실험 결과 해킹에 의한 도청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 났다.
있었으나 스마트폰의 경우 기기 별로 적용된 OS가 상이하기 때문에 보안 적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의 경우 두 가지 이상 프로그램이 동시에 가동되는 '멀티태스킹'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해당은행과 제조사 측 설명이다. 하지만 2009년 순정 폰(None Jail Breaking) 상태의 아이폰에서 보안 결함이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