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신임 정무수석은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 정책수석에 이원정 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 공보수석은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메시지수석에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각각 선임했다.
우 의장은 2급 상당 및 대우에 해당하는 비서관에 민생과 개혁 의제를 담당할 전문가 인력도 배치했다. 정무조정비서관에는 이지환 전 우원...
대통령께서도 이 점을 직시하시고, 마음을 열어놓고 생각하셔야 한다”며 “자기 말 잘 듣는 검사 출신, 청와대 비서진들 내리꽂는 공천 하면 망한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당원들께서 총선 승리를 원하면 (전당대회에서) 저를 찍으실 거고 윤석열 대통령 말 잘 들을 사람을 원하면 다른 후보를 찍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권 도전 과정에서 다른 후보와의...
그러나 당선인은 “절대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확고한 집무실 이전의 의지를 보였다. 당선인 구상은 집무실 가까이 비서진의 업무공간과 민관합동위원회, 기자실 등을 배치해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구조다. 다만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만에 하나 안보 차질과 군사 대비태세의 허점이 조금이라도 빚어져서는 결코 안 된다.
대통령 집무실...
개각 대상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함됐으며, 청와대 비서진 교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상태며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이다. 최근 이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정 총리는 19∼21일로 예정된 대정부질문 직후인 22일경 자리에서 물러난 뒤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우선...
개각 대상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함됐으며, 청와대 비서진 교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의 경우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상태며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16일 정 총리의 사퇴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후임 총리 후보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관의 교체는 예정된 수순이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도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청와대도 일부 비서진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청와대는 최근 전셋값 인상으로 논란이 된 김상조 전 정책실장을 경질하면서 경제수석·경제정책비서관 등 경제라인을 새롭게 개편했다.
문 대통령은 1차 개각에 이어 연말 또는 연초 2차 개각 및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을 통해 임기 말 진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총리실과 인선 관련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 제청권을 가진 정 총리는 지난 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을 만나 개각 등 부처 인사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야당과 일부 언론이 디지털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피격 공무원 아들에 보낸 답장이 타이핑이라는 점 문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서한은 먼저 메모지에 육필로 쓴다. 그러면 비서진이 받아서 타이핑한 뒤 전자서명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이번뿐 아니라 외국 정상에 보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운영과 관련한 사안을 국민께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정책의 효과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은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운영실장‧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국정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복지‧교육‧문화‧환경‧여성 등 사회분야 정책 기획...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비서진 개편에 나선 것은 부동산 시장불안 등으로 민심이 흔들리는 시점인만큼 국면전환의 돌파구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 상태로는 차짓 국정운영의 모멘텀이 훼손돼 조기 레임덕까지 올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우선 노영민 비서실장이 일단 유임된 것은 한시적이라는 평가가...
청와대는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을 후임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5명의 청와대 차관급 및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서주석 신임 안보실 1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부 차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안보실 1차장은 NSC...
15일 청와대와 경찰을 유출자로 지목하며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을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고발했다.
활빈단은 14일 서정협 서울시장권한 대행(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문미란 전 정무부시장을 고발하고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대한자유호국단 역시 전·현직 서울부시장 및 비서진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고발했다....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도 이날 박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알린 의혹이 있다며 서울지방경찰청과 청와대 직원을 대검찰청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서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진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김 비대위원은 "시장에서는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대통령이 책임자를 추궁, 청와대 비서진도 믿지 않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의원은 지난 3년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갭 투자' 비율은 오히려 커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이준석 최고위원은 여현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당과 신천지 연계설'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는 등 정치 편향성을 보였다면서 "청와대 비서진은 선거에서 즉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
그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반기문·안철수, 이 두 대권 주자에게 '신천지 프레임'을 씌웠던 악몽의 재현"이라며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총선 출마 희망자를 비롯한 일부 비서진을 교체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르면 6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는 10일 전후로 늦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비롯,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 총선 출마가 유력한...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청와대 비서진들이 여당 의원들이 해야 할 정도로 하던데 조금 과도했다"며 "당도, 청와대도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내달 2일인 데다 패스트트랙 법안 등의 본회의 부의 일정도 다가오고 있어 여야가 결국 어떤 식으로든 테이블 논의를 시작하게...
야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노 실장은 "청와대 누구도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은 없다"며 "비서진 모두는 문재인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 운영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끼고 있고 언제든지 저희는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인사 검증 결과자료 요구에는 "인사관리 사항은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따라 비공개...
청와대도 강 여사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애도했다. 비서진과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업무를 이어가면서 문 대통령이 상을 치르고 복귀할 때까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빈틈 없는 업무’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청와대는 특히 대통령이 청와대를 비우는 동안 직원들의 근무 기강 해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비서진과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의 상을 치르고 복귀할 때까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일상업무'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오전 청와대 주변 경호인력과 직원들은 검은색 넥타이나 리본 등을 매지 않고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출근했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