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한 결과, 업체 이윤은 통상적인 수준 이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며 "'특혜가 없었음'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전례 없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 대통령실 등 이전 추진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 보안성 등으로 인해 빚어진 절차상 미비점에 대해 점검 후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 전 대통령 내외를 초청해 부부 동반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공식 식사 자리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말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했고...
최근 윤 대통령은 정 의원을 관저에서 만나 식사하며 비서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5선 중진인 정 의원은 윤 대통령과 동갑인 1960년생으로, 이명박 정부 시기 청와대 정무수석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21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장도 맡았다.
이에...
외빈을 맞이할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보고를 받고 육군 공병대에 지시해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 관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찬 참석을 위해 12시경 관저에 도착했을 때 직접 영접했으며, 박 전 대통령이 식사 후 돌아갈 때도 함께 배웅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관저 이전에 결정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요구에 따라 ‘김포’의 서울 편입이라는 구상이 발표되었는데, 찬성이나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태도일...
경찰은 천공이 아니라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부팀장인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공관을 방문했다고 봤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측은 경찰이 18일 부 전 대변인을 조사하면서 “백 교수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사실이 CCTV로 명확히 확인된다”며 “육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 탁현민 씨가 16일 방일한 윤석열 대통령이 일장기에 경례한 것을 두고 “의전 실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일본에선 외국 정상과 일본 총리가 함께 상대방 국기에 예를 표하는 관행이 있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확대정상회담 전 의장대를 사열하며 기시다 후미오총리와 함께...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 튀르키예 지진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DRT) 격려 오찬에 앞서 구조 현장에서 열흘 동안 활동한 119 구조견 티나, 해태, 토백, 토리 등 4마리를 별도로 만났다.
관저에서 유기견과 시각장애인 안내 은퇴견 등 개 6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지내는 ‘반려인’인 윤 대통령 부부는 구조견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살피기도"관저서 반려동물들이 먼저 맞아"…반려동물 11마리 동거 尹부부오찬 앞서 김제 화재 순직 소방관 묵념키도…"부족함 없이 예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튀르키예 지진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구호대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구호대는 윤 대통령의 인력 급파 지시에 따라...
윤석열 정부 들어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는 데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용산 대통령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들 모두 형사고발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3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은 공무원의 면밀한...
윤심 독점 후보 낙점 아직...아닌 사람만 확실과도한 ‘친윤팔이’ 지지율 하락 우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 부부를 관저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관저 정치’가 급부상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2023년...
4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안 의원에게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관저로 초청한다는 뜻을 각각 전달했다.
아직 회동 일시는 정하지 않았다. 양측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안 의원 부부 관저 초청은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시점이라는...
이번 만찬 준비 때도 영빈관 권역을 제외한 본관, 관저, 상춘재, 녹지원 등은 정상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대규모 회의나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행사를 열어온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78년 12월 건립됐다. 연면적을 5903제곱미터로 건물 외관에는 화강암 기둥을 대칭으로 배열하고 기와지붕을 올렸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반년이 넘은 현재 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방한했지만 마땅한 만찬장을 찾지 못해 결국 청와대 영빈관의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윤 대통령 관저에서 맞았다. 대통령실은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외빈 행사는...
여야는 법정처리 기한인 다음 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완료해야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사업 예산을 포함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청와대 복합문화 예술공간 조성 사업, 공공임대주택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오는 28일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는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만, 합의점을 찾을 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관저에 진돗개들을 두고 간 것에 대해 비꼬았던 트위터 글이 발견된 것이죠.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정황으로 입양해 기르던 진돗개 9마리를 모두 관저에 두고 갔습니다. 이를 두고 조 전 장관은 “자신이 입양하여 번식한 진돗개 9마리 중 단 한 마리도 사택으로 데리고 가지 않은 것, 이해할 수 없다. 입양 시 사진만 찍었지, 실제...
5월26일부터는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내부까지 공개했다. 대통령 부부 등 가족의 사적 거주 공간인 관저 거실과 침실, 드레스룸 등을 전부 공개해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수십년 동안 베일에 감춰져있던 대통령 가족의 공간이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한달간 누적 관람객 수는 77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물론 청와대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호에 경찰력이 허비된 게 이태원 참사 원인이라는 비판도 일축했다. 김종철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은 “한남동에 200명이 있었다는 건 부풀려졌고, 그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있었다”며 “경호 인력 전체로 보면 기존 청와대에 있던 경찰력과 유사한 규모”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내세운 '국민 소통'을 위해 물리적으로 청와대를 나와 용산시대를 열었다면 화학적으론 아침마다 기자들과 대면하는 시간을 마련한 셈이다. 새로운 시도는 늘 시행착오와 그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가 있기 마련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5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이투데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연어 분석 기법(Natural Language Processing...
또 자제들과 손자들을 관저로 불러 모아 식사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주로 청와대에 머물긴 했지만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었다. 지난 2003년 9월 11일 추석 당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반발로 농민 이경해 씨가 할복자살을 해 청와대 정책수석의 보고를 받았고, 12~13일에는 태풍 매미의 피해가 잇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