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들 너희들이 뭔데 여기다 차를 대놓는 거야, 차 안 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차에 탑승해있던 현모 22경찰경호대 운전담당 현모 순경(청와대 파견)이 강 의원을 뒤따라가 목덜미를 잡자 강 의원은 자신의 뒤통수로 현 순경의 안면을 그대로 가격했다.
청와대 경호실에 따르면 현 순경은 현재 입술 안팎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이 이날 배포한 ‘강기정 의원 폭생사건 보도 참고자료’에 따르면, 이날 행사 종료 후 행사에 참여한 22경찰경호대 운전담당 현모 순경은 대형버스를 이동시키려고 차내에서 대기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강 의원이 버스 앞으로 다가와 “야! 이 새끼들 너희들이 뭔데 여기다 차를 대놓는 거야, 차 안 빼!”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정차된 차량 범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