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기존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었던 위(Wee) 센터를 학생 마음건강 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또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과 치료 금액도 대폭 늘린다.
9일 교육부는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서울 동작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음 달 2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신 건강 위험도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공개강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동작구 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
하루 3시간 이상 접속 시 청소년 불안장애 우울증 발병 위험 2배 ↑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비벡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 총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담배와 술처럼 건강 경고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시 의무 총감은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아침 식사를 거르고 탄산음료 등 단맛 음료 섭취는 늘어나는 등 청소년들의 식생활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술 마시는 청소년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과음하는 중학생은 크게 늘었다.
28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 주관인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천 신임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법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자살·자해에 위험도가 높은 위기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위기 학교 밖 청소년 대응 행동지침'을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위기 행동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움센터 등에서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데에 활용된다.
그간 학교 밖 청소년은 위
한국거래소는 법무부의 ‘보호관찰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정부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DTx) 개발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강박장애(OCD) DTx의 미국 탐색임상을 진행했던 빅싱크테라퓨틱스가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을 내놨다. 빅씽크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에스의 바이오자회사다.
28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중 미국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15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과도 청정동행을 체결한 바 있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
한국거래소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0만 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상담 등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선제적 검사를 통한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코로나19 상황이 극심했던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여성가족부가 28일 각각 발표한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와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 25.2%에서 2021년 26.8%로 1.6%포인트(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증가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지표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음주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갔지만, 술·담배를 구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보다 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이용시간 10분 단위로 제한할 수 있는 기능 도입부모의 자녀 앱 이용시간 통제권 기능도 의회 청문회 하루 앞두고 논란 줄이려는 의도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미국 의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10대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
10대 청소년 선호 SNS 플랫폼 설문조사서 3위에 그쳐 내부서도 ‘실존적 위협’ 위기감 어린 10대에 마케팅 초점…정신건강 유해 논란에 난국
페이스북 산하 사진 전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회사 사업의 가장 중요한 파이프라인인 10대 이용자들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진단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이 서비스하는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주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이 5일 전 세계적인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답답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의외로 다른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등 잠시간 ‘SNS 디톡스’를 체험했다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도 있었다.
생활을 지배(?)해왔던 sns에서 해방돼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는 반응
6일 증시 키워드는 #코스피 #국정감사 #페이스북 #반대매매 등이다.
이날 코스피 방향성에 투자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01포인트(-1.89%) 떨어진 2962.17에 마감했다. 30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24일(2996.35)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354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
내부 고발자 호건, 5일 상원 청문회 참석해 증언 예정미 의회 빅테크 기업 반독점 규제에 상당한 영향 전망6시간 가량 대규모 접속 장애로 이용자 원성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안팎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 자회사 인스타그램의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유해성을 인지하고도 숨겼다는 내부고발에 이어 대규모 접속 장애까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창사 이
청문회 앞두고 일시 중단 선언 페북 “여전히 옳은 일이라 믿어”유튜브와 틱톡도 어린이용 버전 있어
페이스북이 13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중단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을 자회사로 둔 페이스북은 이날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의 가치에 대한 우려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AR·VR 담당 보스워스, 후임으로 낙점향후 메타버스ㆍ하드웨어에 주력할 것 관측페북, 인스타그램 청소년 정신 건강 유해성 등 각종 논란
페이스북 주요 신사업을 총괄해온 마이크 슈뢰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사임 계획을 밝혔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및 하드웨어 책임자인 앤드루 보스워스가 배턴을 이어받게 되면서 하드웨어와 메타버스로 회사
3년간 정신건강 영향 연구 진행 10대 소녀 32% “자신 비참하게 해” 유해성 인지에도 13세 미만 겨냥 인스타 개발 진행 논란 커지자 틱톡 선긋기 나서
페이스북이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 특히 소녀들의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13세 이하 어린이용 인스타 출시를 추진했다는 내용이 폭로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셜미디어 업계가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