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교수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며 “어른들이 먼저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어른을 흉내 내게 돼 있다. 양치질 습관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되면 스스로 먼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주 교수는 “아동·청소년기에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해서,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으며, 아동·청소년기가 되면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은 감소하고 알레르기비염은 증가하게 된다”며 “알레르기비염은...
8%, 인천 37.9% 등으로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청소년의 치솟질 실천율이 낮았다. 충남이 60.4%로 가장 높았고 전남 54.6%, 전북 51.6%, 경남 50.2% 순이었다.
김 의원은 "규칙적인 양치질만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학교 양치환경을 개선해 청소년이 바른 양치 습관을 가지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5%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 46.6%~47.2%, 여성은 52.8%~53.4%로 여성의 진료인원이 약 1.1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치아우식을 예방하려면 특히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식사 후에는 3분 안에 양치를 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인접면을 자주 청소해야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개학철을 맞아 유치원·학교 등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손씻기와 양치질 등으로 적극 예방할 필요가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수막염(질병코드 A8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1만2000명에서 2012년 1만6000명으로 3년동안 32.3% 늘었다. 관련 진료비도 같은 기간 37억8000만원에서 66억9000만원으로 76.9% 급증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