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매출 감소액 무려 2조1600억원
미국 의약잡화소매체인인 CVS의 담배 판매 중지로 인한 예상 판매 감소액이 2조원을 넘어 서는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의약·잡화 소매체인인 CVS는 5일(현지시간)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7600여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VS는 한 해 매출이 약
미국 정부가 최근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미국 대표 편의점인 CVS가 매출 감소를 감수하고 오는 10일부터 담배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의약·잡화 소매체인인 CVS는 5일(현지시간)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7600여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CVS는 한 해 매출이 약
‘2013 제 1기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이 친구와 가족의 건강을 괴롭히는 담배를 KO시키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1,099명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도서관, 공원, 스포츠경기장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