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색LED를 개발한 공로로 2014년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교수는 마이크로LED의 고효율화를 위한 소재기술 현황, 마이크로LED의 향후 적용시장, AI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상용화 전망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신시장 준비를 위한 도약 단계에 돌입한 우리 업계가...
꼭 30년 전인 1993년 일본 니치아화학공업의 석사 연구원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LED 개발에 성공했다. 1988년 연구를 시작한 나카무라는 이듬해 바뀐 경영진이 가능성 없는 연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지만 무시한 채 회의에도 불참하고 주말도 없이 연구에 매진해 마침내 질화갈륨(GaN) 소재의 고휘도 청색LED를 만들었다.
적색LED와 녹색LED는 오래 전 개발됐지만 백색광을...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신생아가 착용해 황달 치료가 가능한 성능 및 신뢰성을 갖는 섬유 기반의 청색 OLED 개발에 성공했다ˮ며 "설치형 LED 치료기기의 단점을 보완하며 더욱 균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웨어러블 황달 치료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ˮ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디스플레이 패널, LCDㆍOLED로 양분기존 패널 단점 개선 위해 지속 개발미니 LED 적용한 ‘QLEDㆍQNED TV’ LCD도 OLED도 아닌 마이크로 LED
“LCD나 OLED는 많이 들어봤는데 QLED, QNED, 미니 LED, 마이크로 LED는 또 뭐죠?”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디스플레이 신기술과 제품들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부터 전자 업체들의 마케팅...
일본의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 LED를 개발하여 중소기업이던 니치아화학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세계적인 특허 강국이 된 한국도 이제는 노벨상으로 빛나는 특허를 만들어낼 때가 되었다. 2022년이 그 첫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환구 두리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직무발명에 관한 이슈로는 삼성 천지인 사건과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청색 LED 사건과 같이 보장금액에 대한 다툼도 있지만, 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례 같이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가 종업원과 회사 중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의 문제가 실무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이슈이다.
발명진흥법 제2조는 “종업원 등이 그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이 성질상 사용자의 업무범위에...
나노 로드는 긴 막대기 모양의 청색 LED로, 삼성의 QNED 기술이 발광 소자로 삼는 무기물(無機物)로, 화소당 나노 로드 균일성은 수율과 화질 특성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간 쌓아온 연구 실적에서 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서 이뤄져 왔다. 일례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나노 로드 LED를 정렬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허품질을 등급으로 분류한다면 트랜지스터와 청색 LED 특허는 최상 위치에 두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한 발명이기에 원천특허이고, 시장 수요가 큰 상품의 제조와 직접 관련되니 독점생산의 범위를 넘어서 기술 라이선스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처럼 노벨상 수준의 기술도 특허 명세서를 잘못 기재하면 공들여 개발한 기술이 일부지만 남에게...
특히 최근 한·일갈등이 첨단기술 분야 수출규제 형태로 불거진 만큼, 앞으로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은 OLED 청색 발광소재를 대체한다거나, 청색 LED와 QD를 혼합해 백색 LED의 대체기술을 개발하는 등 응용폴리머 관련 연구를 통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KETI는 이번 MOU를 통해 응용폴리머 소재·부품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對)유럽...
나카무라는 니치아에 근무할 때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결정(結晶)의 합성법을 개발했다. 당시 니치아 경영진은 나카무라의 독창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해외 대학에서의 ‘무자수행(武者修行)’을 허락, 거액의 실험장치도 구입해 나카무라의 연구를 적극 지원했다.
올해 화학상을 받은 요시노도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처음부터...
기술 개발 등 반도체 소자 구조와 소재를 획기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과제 6개를 집중 육성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연구과제들을 선정했다. △OLED 청색 발광 소재의 효율 한계 극복 △홀로그램용 공간 변조 기술 연구 △나노와이어 기반 마이크로 LED 연구 등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OLED 청색 발광 소재의 효율 한계 극복 (홍익대학교 김태경 교수) △홀로그램용 공간 변조 기술 연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김휘 교수) △나노와이어 기반 마이크로 LED 연구(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김재균 교수) 등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컨슈머 로봇’ 분야에서는 △ 로봇 피부에서 압력, 온도, 거리, 진동 등을 감지하는 말초신경계 광섬유센서 개발...
이 회사는 자외선부터 가시광선 영역까지 다양한 파장의 식물생장용 LED를 자체 개발·생산할 수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작물 종류와 조명 위치, 필요 기능 등에 따라 최적화된 식물 생장용 LED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장과 광량, 조사각이 다른 30여 종의 제품이 있어 가능하다. 유럽과 북미, 아시아의 조명 및 모듈 업체 대상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량에는 앞뒤로 적색·청색 LED 경광등이 달렸습니다. 차량 전면 그릴 내부에도 보조 경광등을 장착했습니다. 뒤 유리창에는 경고 또는 단속문구를 표시하는 LED전광판도 있습니다. 단속 대상 차량 앞으로 이동해 "경찰입니다! 교통단속중, 정차하세요!"라는 문구를 보여줍니다.
경찰청은 3월부터 6월까지 암행순찰차 2대를 경기·충남지방경찰청...
그러나, 이에 반하는 증거가 포착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 도로 신호등이 LED(발광다이오드) 방식인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실제로 1980년대까지 적색과 녹색의 LED는 이미 개발되어 있었으나, 청색 LED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옥에 티’로 꼽혔다.
지난해엔 청색LED 개발 및 상용화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물리학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같은 나카무라 교수이지만, 2000년대 이후 자신이 몸 담았던 회사인 니치아화학과 꾸준히 특허 관련 법정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때부터 나카무라 교수는 일본의 IP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왔다.
나카무라 교수는 "일본은 특허 소송시 모든 자료를 오픈하지...
이날 강연회의 참여 연사로는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UCSB) SSLED(Solid State Lighting and Energy Center)의 연구소장인 스티븐 덴바스(Steven DenBaars) 교수와 청색 LED의 세계 최초 개발자이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가 참여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노벨상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식재산보호협회는 이날 강연회에서 지식재산의 창출...
중성미자의 질량 발견은 우주과학에서 우주의 진화와 태양의 작동 원리 등을 규명하는 데는 물론 핵융합로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은 이로써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상용화에 기여한 아카사키 이사무 일본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 일본 나고야대 교수, 나카무라...
LED는 1950년대 발명된 뒤 1980년대까지 적색 LED와 녹색 LED만 개발됐으며 이후 청색 LED 개발 이론이 나왔지만 에너지 효율이 매우 낮아 완전한 구현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청색 LED 개발에 필요한 질화갈륨의 결정성장이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연구팀은 무수한 실패를 겪은 후 1985년 저온체적완충층기술을 개발, 고품질 결정성장에 성공했다. 결국...
나카무라 교수는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미친 짓’으로는 청색 LED 개발을 꼽았다. 과거엔 청색 LED를 징크셀레나이드(ZnSe)로만 만들었지만 나카무라 교수는 파격적으로 갈륨나이트라이드(GaN)를 이용했다. 당시 주변인들은 ‘미친 짓을 한다’고 웃었지만, 나카무라 교수는 결국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카무라 교수는 지금까지 노벨 물리학상이 전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