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테크는 청도우례유절상무 유한공사와 체결한 화장품 누보셀 수출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0억1620만원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41.36% 수준이다.
회사 측은 “원 발주처인 중국 청두우례유절상무유한공사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화장품 전문제조업 및 위생허가 취득이 지연되면서 계약효력이 상실됐다”고 밝혔다.
금성테크는 5일 중국 청도우례유절상무유한공사에 50억원 규모의 '누보셀' 브랜드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성테크에 따르면 청도우례유절상무유한공사는 1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상해소재 투자법인의 유통전문 자회사로 금성테크의 제품을 주력으로 중국 전역에 화장품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성테크가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