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부 찌라시에서는 곽 의원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갔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고 부연했다.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은 당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 친형 장례식과 집단감염이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소다. 김 평론가는 “왜 미통당이 신천지 이야기를 안 하는지 많은 분이 의혹을 가졌는데 찌라시가 사실이라면 정황은 되지...
지난 2~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솟던 당시 청도 대남병원에 의료지원 봉사도 다녀왔다.
최근 신규 간호사들의 이직률은 50%에 달한다. 두 명 중 한 명은 1년 내 병원을 떠나는 것.
오 대표는 “환자마다 경우의 수가 수천수만 가지이고, 사례가 새로 나올 때마다 가르치는 사람도 받아들이는 사람도 배움이 다르다”며 “업무에 대한 표준화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데...
우정바이오는 이슈가 되었던 청도 대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제생병원, 김천의료원 등에 대하여 공간 멸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집중치료를 하고 있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대한 감염관리도 실시하는 등 국가보건 재난사태에서 주요 감염폐쇄구역이 의료서비스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대처한...
우정바이오는 코로나19로 청도 대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제생병원 등에 대해 공간멸균을 실시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이후로 대다수의 국가지정격리병상에 대한 감염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면 김천의료원 같은 코호트 격리 병원 및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집단발생 사례는 신천지 관련 21명(12.4%), 청도대남병원 9명(5.3%), 요양병원 35명(20.7%), 기타 의료기관 17명(10.1%), 요양원 14명(8.3%), 기타 사회복지시설 6명(3.6%) 등이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어제 사망이 보고된 40대 환자에 대해서는 담당 의료진들은 폐렴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백신 실용화기술...
우정바이오는 지난 8일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멸균작업을 완료한 청도대남병원은 멸균검증 및 안정성 확보 확인 절차 후 재개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두번째로 큰 병원이다....
우정바이오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정바이오에 따르면 멸균전문엔지니어들은 사전에 클리닝을 마친 후 양압복 등 BSL3(생물안전등급) 수준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외부로 통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밀봉하며 멸균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청도대남병원은 멸균검증 및 안정성을 확보한 후 재개원하기 위해 준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121명), 봉화군 푸른요양원(51명),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25명) 등 고령자·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기관·사회복지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탓에 위중환자 42명을 포함한 중증 이상 환자도 65명이나 된다.
위중환자 대부분이 고령의 기저질환자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신천지(4482명)와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120명)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집단 감염을 낸 사례는 천안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이다. 천안을 중심으로 천안에서 92명, 세종에서 2명이 확진됐다.
천안에서 처음 집단 감염이 확인된 건 지난달 24일이다. 워크숍(15일) 이후 9일간 워크숍 참석자(29명)들을 통한 2·3차 전파가 이뤄졌다. 워크숍 참석자 중 현재까지 5명이 코로나19...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 검체 채취, 역학조사가 실시된 건 지난 4일이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도 출입할 수가 없다.
앞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이 코호트 격리됐고, 최근 경북도에서 노인·장애인·정신보건, 아동양육 시설 581곳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청도 대남병원이 있는 경북에선 10명이 숨졌다.
기존 확진환자 중 10명은 추가 격리 해제됐다. 총 격리 해제 인원은 118명으로 늘었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7만1422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2966명 늘었다. 이 중 15만1802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1만9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외에선 이란(4747명)과...
처음으로 대규모 시설 감염이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는 5층 병동에서만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살아온 정신질환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가감없이 조명받게 되면서, 이번 대규모 시설 감염사태는 우연보다는 필연에 가깝다는 걸 우리 사회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4000명을...
특히 지역사회 전파 초기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와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으로 특정됐던 감염 경로는 전국 의료기관과 종교시설로 다변화하고 있다.
서울에선 은평성모병원에서 14명, 성동구 아파트에서 14명,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명이 발생했으며, 부산에선 온천교회에서 33명의 환자가 나왔다. 경기는 수원시 생명샘교회에서...
이에 대해 인권위는 "조사 결과 청도대남병원의 확진자 95명 중 60명은 외부 전문의료기관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30여명은 2층 일반병실로 이동했으며 순차적으로 외부 이송될 계획"이며 "적절한 음식물의 공급과 위생, 충분한 의료진의 투입도 이뤄져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권위는 이들 병원의 과도한 장기입원 및...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조치 중이던 직원 1명과 가족 접촉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남병원 관련 총 확진환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망자 16명은 모두 정신질환, 만성신질환, 만성간질환, 암 등 기저질환이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대남병원 관련 사례는 7명으로 장기간 정신병동에 입원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영향이 있었던...
앞서 박 시장은 전날 MBC ‘100분 토론’에서도 이 총회장에게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방송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가 되고 매개체가 된 것은 신천지라고 하는 집단”이라며 “실제 전체 확진자의 53%가 넘는 인원이 신천지교인 혹은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그것을 지적 안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 중이던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환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대구·청도)에서는 지난주부터 강화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밖에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손 씻기...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경북 지역의 청도대남병원 환자 이송과 관련해 김 1총괄조정관은 "확진환자 102명 중 27명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25명은 국립정신정신센터로 이송했다"며 "현재 병원에 남아 있는 확진환자 43명도 순차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