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10여 년간 어깨 통증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의 도움으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다가오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며 여러 복지 정책이 발표되거나, 보훈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하지만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은 잊혔던...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제대부상군인, 발달장애인 관련 인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절 주간 서울시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청년부상 제대군인 관련해서 법률상담부터 심리치료 그리고 일자리 지원까지 늘려갈 계획이에요.”
하 과장은 복지정책과를 맡으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 코로나19 시기 지급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꼽았다. 2020년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생활에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주은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원스톱상담창구 팀장은 “지난 1년간 청년 부상 제대군인 센터를 준비했던 과정들이 생각난다”며 “부상 군인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상제대 군인들의 치료비 지원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오 시장은 “몇몇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치료비를 할인하는 제도가 있지만 턱없이...
청년활력소는 4인·6인용 스터디카페 2개, 취업상담실 1개, 서울 영테크 상담실 2개, 청년 마음건강 상담실 2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1개로 구성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스터디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활동과 정보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대형 모니터와 화이트 보드 등 취업스터디를 위한 기본 장비를 갖추고...
만 19~39세 청년 부상 제대군인이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률상담, 심리재활, 일자리 등 4개 분야 7개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부상 군인 지원은 오 시장 의지가 반영됐다. 그는 지난해 6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청년 유공자들을 만난 뒤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제안에 따라 부상 후 제대한 군인들을 도와주는 가칭 '전상지원센터'를...
주요 내용은 △‘안심 고령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ㆍ저소득층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돌봄SOS센터,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 등이다.
우선 ‘안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노인 요양시설, 안심 병원 동행서비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 등 돌봄 인프라를...
헌신의 가치가 묻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바로잡겠다"고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설립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통해 아직 찾지 못한 미발굴 유해 12만여 명도 찾아낼 방침이다.
이를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검토하고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본인의 질병·부상·임신·출산 및 천재지변의 경우에는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지급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취·창업 후 일시금을 받기 위해서는 따로 신청해야 하는데요. 취업 또는 창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창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을...
시라큐스 대학을 필두로 대학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대가 이제는 창업의 단절이 아니라 창업의 요람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제대를 앞둔 군인들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를 운영해 보자. 제대 군인들의 창업 자금으로 천만원을 지원해 주자. 군 생활에 대한 적극적 보상이기도 하다. 군대가 기피의 대상이 아니라 창조경제의 꽃이 피우는 토양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