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고금리 하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금융비용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최대한 낮춰드리겠다"며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저금리 대출 전환을 지원해 최대 82만명의 채무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임대료, 전기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 부담도 줄여드리겠다"며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하고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이자면제 대상 및 기간도 확대한다.
또 하반기 중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재추진하고 알뜰폰사에 대한 이동통신서비스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임대료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임대인 제도 기한은 올해 말에서 2026년 말까지 2년...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ISA 일시납 허용 등 금융상품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장년은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 영세 자영업자 등 국민연금 납입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고령층의 경우 부동산 유동화 촉진 연금상품 개발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상승한...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고인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또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료 지원 대상 매출액 기준을 현재 연간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두 배 높여 50만명으로 지원을...
금리를 낮추기 위해 민생경제 비상회의를 당과 정부가 매월 열겠다”며 “특히 자영업자, 직장인,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 대출자, 청년 채무자들은 고금리의 최대 피해자들이다. 계층별, 채무 원인별, 유형별로 맞춤형 긴급대책을 세워서 바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음으로 (해결해야 할 건) 물가”라며 “자영업자들도 소비자도 너무 괴롭다. 중간...
결혼·출산 왕성해야할 M세대 취업난 심각
출산율이 이처럼 떨어지는 것은 결혼 연령대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과거처럼 못하기 때문이다. 5~6% 수준이었던 조혼인율이 2016년부터 급락하면서 2023년 3.9%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현재 시점에서 결혼과 출산이 가장 활발해야 할 세대가 1981~1996년에 탄생한 M세대(밀레니얼세대)이다. 인구통계 측면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0.1% 포인트(p)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으면 최저 연 2.95...
생애 1회 지원 가능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에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청년(만 19~39세 이하)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 가족 추가 금리' 1% 지원 혜택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한부모 청년은 최대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거비 상승이 출산율을...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특별공급 조건이 유연해지면서 여러 유형에 해당되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높은 유형으로 이동해 경쟁률 키맞추기를 하는 모습이다"라며 "최근 청약·대출에서 청년층을 위한 대책이 쏟아지면서 중·장년층이 상대적 역차별을 받고 있다. 중·장년층 무주택자들을 위한 추가적인 제도도 필요해...
윤 대통령은 "결혼 전 당첨 이력을 배제 추가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 신생아 특별 공급 비율을 대폭 늘릴것"이라며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신혼부부에게 저리로 주택 매입과 전세 자금을 대출하고,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추가 우대 금리를 확대해 적용하겠다"고 했다. 다양한 결혼 비용에 대해 추가적인 세액 공제도 도입해 청년들의 결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에게 저리로 주택 매입과 전세 자금을 대출하고, 출산할 때마다 추가 우대금리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결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세액공제도 추가, 자녀세액공제도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은 수도권 집중, 우리 사회의 높은 불안과 경쟁 압력 등 사회 구조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3대 핵심 분야에만...
특례대출 소득기준 사실상 한시 폐지, 출산 가구 주택공급 확대, 신규 출산 가구 분양주택 청약요건 완화, 결혼 특별세액공제 신설 및 자녀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 대폭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주 부위원장은 “(2023년 협의의 저출생 예산) 23조5000억 중 20조5000억이 양육 부분에 집중됐고, 일·가정 양립은 5%에 불과했다”며 “이번 대책에서는 신규로 추가되거나...
청년 취업난, 노동시장 이중구조, 수도권 집중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해선 ‘소관부처가 책임성을 갖고 지속해서 대책을 마련‧추진하고, 성과지표에 의해 평가‧관리한다’는 방향성만 제시됐다. 기존 정책을 “현상적·백화점식 대응이었으며, 저출생의 구조적 원인인 일자리, 수도권 집중 등은 저출생 대응 관점에서 아예 고려되지 않았다”고 혹평하면서도 그 한계에서...
앞서 지난해 3월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당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원을 80명가량 늘렸고, 이후 같은 해 6월 청년도약계좌 출시 때는 담당 상담원을 100여 명 추가했다.
서금원 관계자는 “잇다가 출시되면 지금보다 상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난달 기준 약 8000명이 제1금융권에서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았다.
이번 지원으로 특히 청년층이 크게 혜택을 받았다.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개인 중 20대와 30대는 35.2%였다. 40대는 22.7%, 50대는 20.9%, 60대 이상이 21.2%로 집계됐다. 또, 신용평점의 상승 폭은 20대가 40점, 30대가 32점으로 전체 개인의 평균치(31점)를 웃돌았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은 0세부터 18세까지 보호자가 10만 원 이하를 납입하면 국가가 10만 원을 지원해 펀드를 운용함으로써 청년 시기 기본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호법과 신재생에너지법의 당론 채택은 보류됐다....
대출 이용자 10명 중 9명이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였고, 기존 금융권 대출 연체자는 32.8%였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 청년들이 43.6%로 다수를 차지했다. 일용직, 무직, 학생, 특수고용직 등 '기타직업군' 이용자가 전체의 69.1%로 근로소득자(21.8%)나 사업소득자(9.1%)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자에게 전화로 고용ㆍ복지제도 안내"…사후관리...
지난해 10월부터 신용이 낮고 담보가 부족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보증을 연계하고 이자 및 수수료까지 지원하는 기업지원책이다.
3년간 지원이 이뤄지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은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력했다.
수원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때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또한, 결연 금융회사 영업점 내 장금이 상담창구 등을 통해 총 2억4000만 원(11건)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출·예·적금·카드 등 소상공인 특화 금융상품 등이 제공됐다.
올해부터 중기부와 금감원은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의 연대·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과 방문고객 등 지역주민의 각종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전통시장...
우리은행이 2차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