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최초 제시 수준은 ‘최저임금법’이 명시하고 있는 결정기준에 맞게 제시돼야 한다”며 “올해 최임위가 제공한 심의자료만 봐도 비혼 단신 노동자의 생계비는 월 245만 원이 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최저임금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며,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총장이 맡는다. 위원은 총 9인이며 당내에서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당협위원장이 참여한다.
외부에서는 김연주 시사 평론가, 강전애 강전애법률사무소 대표가 각각 합류했다. 당내 위원에는 이승환·김수민·곽관용 당협위원장이 청년 몫으로 분류됐다.
당은 이에 대해 "(전당대회 선관위)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이사회 만장일치로 지지7월 공식 업무 시작친팔레스타인 시위 대처 등 과제 산적
미국 동부 명문인 예일대학교에서 1701년 설립 이후 323년 만에 첫 여성 상임 총장이 탄생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예일대는 이날 모리 맥기니스 스토니브룩대 총장을 현 피터 샐러비 총장의 뒤를 이을 2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샐러비는 6월 11년 만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첫 여성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선명한 개혁 성향의 그는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 우군을 자임하며 ‘명추연대’로 묶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5선 고지 등정에 성공한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이인영·정성호 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도 잠재적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국회의장은 탈당...
전날 조 대표는 “정치권이 지금껏 청년,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했지만 40‧50세대는 늘 소외돼왔다”면서 △40‧50 생애 첫 주택지원 정책 추진 △40‧50 주택드림대출 등 맞춤형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韓 ‘조국 때리기’에 曺 ‘한동훈 특검법’ 맞불
한 위원장과 조 대표가 서로를 향한 공세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데,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앞서 2021년 4월 나이지리아의 경제학자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Okonjo-Iweala)’ 박사가 사상 최초 여성, 사상 첫 나이지리아 출신 WT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1954년생인 그녀는 미국 MIT에서 박사를 거친 경제학자다.
전임 사무총장 임기만료 6개월 전부터 시작한 사전 선거운동에는 당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었던 유명희도 막강한 경쟁자로...
경기 하남갑은 기존 1개 지역구였던 하남이 인구 증가로 분구(갑·을)되면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첫 금배지를 배출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수행실장을 지내 '호위무사'로 통하는 이용 국민의힘 후보(비례대표·초선) 와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재직 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대척점에 섰던 추 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징적인 비례 1번은 '국민후보'를 비례 명부 첫 순서로 배치하고 여성을 선배치하는 원칙에 따라 여성 1위(73점)로 심사를 통과한 전 운영위원이 받게 됐다. 그 밖에 남성 1위인 김 교수(100점)는 비례 12번, 여성 2위인 정 전농 구례군농민회장(72점)은 비례 17번, 남성 2위인 임 전 소장(72점)은 비례 20번에 각각 배치된다.
중도 낙마하지 않을 경우 당선이 확실시되는 전...
서울지방법원(현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서울행정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2013년 울산지법에서 첫 여성 형사합의부장을 맡았다. 2018년 서울중앙지법 전보 이후 여성 최초로 공직비리‧뇌물 등 부패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27부 재판장에 임명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부장판사 자리는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고등법원...
피습 사건 이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며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청년·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으로 현역 불출마 등 전략 선거구에 우선적으로 공천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청년 후보자 출마 지역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도록 하고, 청년 후보자의 공천 심사·경선 비용을 감면하는 내용도 곁들였다. 조 사무총장은 경선에 적용될 정치신인 가산점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은 내일(12일) 첫 회의를 앞둔...
흑인 최초·두 번째 여성 총장 하버드대 역사상 최단 재임 기간 기록게이 총장, 교수직으로 복귀 예정
미국 하버드대학의 클로딘 게이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과 반유대주의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게이 총장은 서한에서 “내가 자진 사퇴하는 것이 학교를 위한 최선의...
송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48년 농식품부 설립 이후 첫 여성 장관이 된다.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 농경연에 입사한 송 후보자는 기획조정실장,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송 후보자는 "우리 정부의 농정분야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제 온 힘 다 바쳐 일하겠고 큰 성과...
보훈부 장관에는 부친이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첫 여성 장성 출신인 송명순 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과 함께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부산 북·강서갑 재선(18·19대) 의원 출신인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농식품부 장관에는 여성인...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들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족,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본부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나눔위크 기간 동안 봉사와...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민생, 미래, 혁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유능한 민생정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청년과 미래세대에 문호를 개방해 ‘새로운 아젠다로 미래를 선도’하면서도 ‘단결과 통합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조 총선기획단장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겠다....
첫 20분간 사격을 통해 50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며 모든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싸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분리 장벽으로부터 80㎞까지 지역에 대해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이스라엘 경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전쟁 상황이다. 가자지구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다. 남부 지역...
이 후보자를 비롯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들을 거명하며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참사를 초래한 인사 검증...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제45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마약사범 925명을 적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늘어난 성과다.
검찰‧경찰‧국세청‧관세청‧금융감독원‧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작년 7월 출범한 이후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5438억 원으로 일 년...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장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에 첫 기부를 한 건 1996년이다. 기부는 이후로도 계속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