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는 첫 리모델링 인가다.
앞서 3월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특례시청에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례시...
삼양사거리역(지구 중심), 솔샘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대상지는 주변에 미아뉴타운, 벽산아파트 등 25층 내외의 고층 아파트들이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m(완화시 28m) 고도제한에 묶여있어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북한산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최고 25층(평균 45m), 약 2500가구 규모의 도심 속 힐링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성남시가 첫 선도지구로 선정할 수 있는 최대 기준(1만2000가구)에서 시범 4개 아파트를 제외하면 4000가구 밖에 남지 않는다.
반대로 선도지구 선정에서 통합 단지가 많으면(4개 단지 이상 10점, 3000가구 이상 10점) 높은 배점을 받아 유리해지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구 수가 적은 아파트 단지 간의 연합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아름마을 풍림·선경·효성...
직전 총선이었던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박 후보는 중구 신당동, 황학동 등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상욱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 앞섰고, 지 후보는 명동, 광희동 등 도심 지역과 고가의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옥수동 등에서 이겼다. 당시 박 후보는 6만4071표(51.96%)를 득표해 지 후보(5만8300표·47.27%)에 5771표(4.69%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이번...
전체 높이 15층 등 서울시가 요구를 다 받아줬어요.” 첫 수혜지로 꼽히는 삼양동 일대 ‘소나무협동마을주거환경개선지구’는 내년 12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내 첫 개발 청사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1호인 번1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3월 말까지 이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이 구청장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 “교통이...
한천마을 모아센터는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워졌다. 구는 모아센터 첫 사업지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인 석관동을 선정해 지난해 8월 신축된 한천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 2~3층에 모아센터를 조성했다.
모아센터는 주민들의 불편사항부터 시작해 주민 자치 활성화도 이룰 수...
2011년 첫 마을 아파트 입주 시작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대구는 올해 2만3457가구의 43.4%에 해당하는 1만192가구만 입주할 전망이다. 광주와 경북은 9386가구, 2만4041가구에서 각각 4300가구, 1만1955가구로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은 올해 1만1422가구보다 2만 가구 늘어난 3만2201가구로 예상된다. 이문아이파크자이(총 4321가구)...
시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제조공장이 착공되는 2025년 중을 목표로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총사업비 269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모현읍 왕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도 입주 전...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총 15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핵심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내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ㆍ108㎡, 총 372가구 규모다....
한솔동 첫마을2단지퍼스트프라임 전용 49㎡형은 지난달 8일 전세 보증금 1억6000만 원에 임대 계약서를 썼다. 이에 앞서 이 집주인은 약 한 달 전인 5월 2일 2억6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사실상 집주인은 집을 구매하는데 1억 원만들인 셈이다.
이처럼 세종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자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 역시 거래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35층 높이 제한 해제에 따라 기존 설계보다 5층 더 높인 최고 40층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 달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청마을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일원동 619-641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대치현대1차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5층 단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138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업계에서는 국내 아파트 90% 이상이 말뚝 기초 공법이 적용된 만큼 해당 기술을 적용해 리모델링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GS건설도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22년 리모델링 연구 조직인 리모델링 랩(Lab)...
30만 가구에 달하는 1기 신도시 내 아파트가 일제히 재건축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세종시 첫마을 사례처럼 우선 정비사업을 시행해 표준모델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선도지구에는 대단지와 역세권 단지가 우선 포함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지난달 7일 발표한 자료에는 ‘통합 정비사업 예시’로 대규모 블록과 역세권이 명시돼 있다....
한편 튀르키예 정부는 이재민을 위한 주택 재건 사업에 돌입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정부가 재난지역에서 1년 안에 주택 재건을 완료하겠다”라며 “최소 150억달러(19조7000억원)를 들여 아파트 20만채와 마을 주택 7만채를 짓는 것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은 강북구 미아동 61-79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8층, 68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리모델링 사업에서 성과를 보였다.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32층 높이의 아파트...
매화마을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삼성물산과 GS건설 컨소시엄과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3.3㎡(평)당 630만 원을 주문했지만, 시공사업단은 평당 720만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원래 7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공사비 증액 문제로 이견이 발생하면서 지난 17일에야 첫 삽을 뜰 수...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일산 내 최초 리모델링 사업지인 ‘문촌마을 16단지’를 수주했고, 7월에는 평촌 ‘한가람신라’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1기 신도시 내 리모델링 사업의 저변을 점차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용적률이 높은 평촌, 산본, 중동 신도시와 주변 택지개발지구 내 주요 사업지를 공략할...
3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1계에서 진행한 아파트 경매 8건 중 낙찰된 물건은 2건뿐이다. 유찰된 6건 중 5건은 새로 나온 경매고, 나머지 1건은 재입찰 건이다. 재입찰 건은 지난달 첫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초 감정가의 80%에 최소 입찰가가 책정됐지만, 다시 유찰됐다. 다른 법정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같은 날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7계에서는...
조 장관은 본인 소유의 세종특별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 건물이 7억 1100만 원, 장남 소유의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아파트 건물을 2억 4000만 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소유 3억 1417만 6000원, 모친 소유 1887만 9000원으로 총 3억 3305만 5000원으로 고지됐다.
조 장관은 채무도 기재됐다. 본인과 장남 명의로 수협은행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같은 평형이 5월 4억70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5000만 원 하락했다. 종전 최고가(5억1000만 원)와 비교하면 1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8단지 제일아파트’ 전용 101㎡형은 6일 10억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5월 같은 평형이 12억 원에 거래된 것보다 2억 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