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자는 이 도지사를 두고 “철없다”는 비난을, 이에 질세라 이 도지사는 “철들겠다”고 비꼬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후폭풍도 예상된다.
양 측의 갈등 시작은 지난달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홍 부총리가 2차 지원금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 데 대해 “논리적으로는...
‘남자는 다 애 아니면 개’다. 아니다. ‘남자는 다 개 아니면 애’다. 애와 개 중에서 어떤 걸 나중에 말하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진다. 북한 사람들은 뉘앙스를 뜻빛깔이라고 하던데, 그야말로 뜻빛깔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면 개든 애든 남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건 욕인가? 아니다. 욕이 아니라 칭찬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아니다. 칭찬은 아니더라도...
곧 40대를 바라보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수많은 대중 앞에서 보여준 언행을 그의 말처럼 단순히 ‘철없다’고 보기에는 사회적 통념으로도 무리가 있었다.
특히 김진표는 “실수투성이 아빠가 좋은 아빠가 돼보기 위해 ‘아빠어디가’를 통해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며 “아이들을 노출시키면서라도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것 뿐”이라고 밝혀 더욱 속에 담긴 진정성을...
또한 “철없다”는 주위 사람들의 질타와 때로는 “부럽다”는 반응에 희비가 교차하기도 한다.
“스타의 소속사에서 특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회원이 있어요. 사실 운영진도 팬의 입장으로 멤버들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절대로 특별한 혜택을 받는 일은 없으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틴탑 공식 팬카페 엔젤 최아영·25)
그런가 하면 때로는 회원들 간의...
아내 김지연과 루미코가 남편 이세창, 김정민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지연과 루미코가 출연해 남편들을 향해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김지연은 "이세창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면 시선이 고정된다.어쩌다 쉬는 것이라 하니 할말은 없지만 언급하면 늘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라고 아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