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연약지반에서 이뤄지는 굴착공사 특성을 고려할 때 면밀한 시공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유로스타·TGV 리리아 등 각 나라별로 운영하는 철도 정보를 포함하여 여행하는 지역의 다양한 교통편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긴급 의료 상황, 분실ㆍ도난 및 사고 발생 시 24시간 전문 지원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전세계 100여 개 언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래블 데스크를 통하면 현지 의료 기관 안내...
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굴착공사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 기간(13~18일, 6일) 동안 총 281만2000여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KTX는 174만 명(하루평균 29만 명), 일반열차는 107만 명(하루평균 18만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47만 명이다. 귀경객이 집중된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 가장 많은 50만5000명이 이용했다.
18일 하루 KTX...
국토부는 주거ㆍ도시ㆍ항공ㆍ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 경험과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5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부처 특성을 반영해 항공관제, 시설, 전산‧공간정보, 행정, 외국어 등 9개 분야로 선발했다.
청년인턴은 올 3~9월 6개월간 본부와 소속기관에 배치돼 △통계, 자료조사 등 일반행정 △국제 행사ㆍ통번역 지원...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또 콩나물시루가 되고 있다. 어제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이달 초 김포골드라인의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최대 혼잡도는 208%로 국내 지하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2량짜리 꼬마열차에 정원 172명의 2배가 넘는 승객들이 꽉꽉 들어찼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달 말 2개 편성 4량이 증차돼, 기존 24편성 48량에서 26편성...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산로보틱스 분할합병 일정 미확정으로 정정
△DB금융투자, 기업가치제고 계획 이행 위해 자기주식 65만 주 취득 결정
△GS건설,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도급계약 해지
△HMM, 컨테이너선 130척으로 선대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한화오션, 옥포조선소 야간 사고 발생에 따른 전사 작업 중단...
서울시가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일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4일 서울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성산로 지반침하 원인은 지형적 특성과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 등의...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철도 건널목은 빈번한 차량 통행에 따른 피로하중에 의해 쉽게 손상돼 차량 통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됨은 물론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문제점이 있다. 주기적으로 재시공 해야 하는데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 재시공 시 차량 통제로 교통체증을 가중한다.
이번 특허의 특징은 기존의 자갈로 이루어진 도상을 아스팔트콘크리트로...
이는 모두 지난 4월부터 흙을 파내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구간 근처로, 4개월간 총 5번 땅이 꺼졌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이 지역 상·하수도 시설 노후화, 지반 약화, 장마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싱크홀은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구멍이나 웅덩이가 생기는...
회사 신용등급이나 영업실적 등 재무적인 지표 모두 2년 전 광주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했다. 이에 주가 역시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과 주주가치 회복세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의 공이 크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7월 각자 대표로 선임된 김 대표는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다.
김 대표 부임 이후...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시철도 사상~하단 구간의 건설 현장 인근이다. 전날 이곳에서 약 200m 떨어진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앞 지하철 공사장 부근 골목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싱크홀은 지름 5m, 깊이 3m가량의 크기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상구에 따르면 7일에도 새벽시장 인근 사거리 건널목 위에 싱크홀이 생겼으며, 올해 들어 사상~하단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동대구~경주 간 KTX 사고로 인한 열차운행 지연에 관해 규정에 따른 지연배상금 이외에 추가 보상안을 마련했다.
코레일은 19일 △새벽 시간 이용한 택시비 지급 △2시간 이상 지연 열차 전액 환불 △좌석 구매 후 입석 이용한 경우 50% 환불 등 추가 보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연보상 규정에 따르면 열차가 20분 이상 지연하는 경우...
열차 궤도 이탈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돼 경부선 KTX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경부선 양방향 KTX 열차가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운행 도중 동대구역~경주역 구간인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 갑자기 멈춰 섰다. 코레일은 열차 바퀴 1개가...
있으며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하고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KTX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8분께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동대구역~경주역 구간에서 운행 중 갑자기 멈춰 섰다.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38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은 곧바로...
중대재해를 포함한 산업 현장 안전사고 중 절반 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만큼 건설업계는 산안비 요율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산안비 요율은 평균 19% 오른다. 적용 대상은 모든 연간 단가공사(작업 건당 단가만 결정하고 작업 건수는 미정인 계약)에서 총 계약 금액이 2000만 원 이상이면 적용한다. 정부는...
국토부는 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공단(조사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코레일은 사고현장 등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고 수습 중이다.
조성균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열차작업 중 상호 지장 방지 등 안전규정 및 작업자 안전 수칙의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유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