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개봉역을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30대 남성의 난동으로 승객 2명이 다쳤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4일 오후 9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다가 경기 부천시 역곡역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흉기는 소지하지 않았다. A 씨의 난동으로...
국토교통부는 산하 기관인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서현역 AK백화점 칼부림'이 발생한 지난 3일부터 주요 관할 역사에 경찰관 77명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관들은 서울 왕십리·용산·한티역과 경기 성남시 오리역 등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온 역을 포함해 총 19개 역에 배치됐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아줌마라고 말해 기분 나빴다”흉기 휘둘러 승객 3명 다쳐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영장 신청 방침
퇴근길 수도권 지하철 안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결찰이 조사하고 있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A씨(37·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수인분당선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승객 3명이 다쳤다.
3일 오후 5시 44분경 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으로 향하던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빨간 패딩을 입은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A씨는 열차 내에서 60대 여성과 다툼을 벌이던 중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이로 인해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그러나 A씨는 “그만하라”고 말리는 한 여성 승객 근처 좌석 위로 뛰어 올라가 발길질까지 하는 등 난동은 더욱 심해졌다.
승객들의 항의에 승무원들은 A씨를 객차 사이 공간으로 분리했다. 그는 천안아산역에서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철도사법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동물권 단체 케어가 확보한 영상에서 A씨는 자신을 제지하는 철도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다시 강아지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강아지를 목줄째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등 학대를 지속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에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흉기 소지자가 난동을 부리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도 발생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일 이후 직원 대상 폭언 및 폭행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 17일까지 감정노동보호 활동은 일 평균 0.83건 진행됐으나,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일 평균 1.44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직원 보호와 더불어 증거 채증을 위해...
경찰에 따르면 B씨는 14일 오후 11시 36분경 술에 취한 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에서 노포동 방향 전동차에 탄 뒤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B씨는 자신을 말리는 다른 승객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난동으로 전동차는 연산역에서 5분, 부산대역에서 5분 멈춰 서며 운행이 10분 정도...
지하철서 음주·흡연 난동 50대 검거, 알고 보니 ‘상습 무임승차자’
1호선 지하철에서 ’턱스크’를 한 채 캔맥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의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4일 경인 국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서 승객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에게 과태료 30만 원과 범칙금 5만...
이후 숙직실에서도 10분가량 TV와 도자기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리던 A 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 A 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본인이 정신병원에서 오랫동안 진료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A 씨가 계속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겨우...
이후 피할 곳이 없자 난동을 부리며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부산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테이저건으로 신 씨를 제압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신 씨는 정신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현재 A씨가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이와 함께 △그동안 야간·비가시(非可視) 구역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한 규정을 특별승인 제도를 통해 허가하는 내용의 항공안전법 개정안(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대표발의) △기차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철도종사자에 대해 업무 중 음주 기준을 강화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한국당 박찬우 의원 대표발의) 등도 함께 처리됐다.
이후에도 만취한 남성의 난동은 한동안 계속됐고 승객들은 자리를 피하거나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 내 폭행 사실을 상황실에 알리고 20여 분 뒤 다음 역인 울산역에 정차하자 철도사법경찰대가 객실로 들어가 이 남성을 강제로 끌어냈다.
철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고, 검표 과정에서 기분이 나빠 승무원을...
시속 300㎞ 이상으로 운행 중인 KTX, SRT와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동차 내 등에서 난동을 소극적으로 대응할 때는 오히려 철도안전에 위협이 되고 더 큰 제2차 사고가 우려된다.
철도지역 내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사람에 대해 형법보다 강한 수위(폭행·협박으로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로 처벌하도록...
○…바비킴 입국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난동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취재진 앞에 서서 입장을 밝힌다. 13일 오전 바비킴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이날 오후 6시35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바비킴은 공항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장과 사과를 밝힐 예정이다. 바비킴은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앞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오후 국토교통부의 사실 조사를 받기 위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건물로 출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출두를 한 시간여 앞둔 시각,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의 동선 파악을 위해 건물 내부를 살피기 시작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건물 경비원에게 “여기 청소하시는 분 계십니까. 여자...
○…100억대 슈퍼개미,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월 선고
주식투자로 1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된 30대 복모(32)씨가 유흥업소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까지 폭행했다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15일 법정구속됐다. 복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11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맥주병으로 여종업원(28)의 이마를...
이 때문에 도시철도 1호선 양방향의 열차는 모두 멈춰 섰다.
A 군의 난동은 15분간이나 계속됐고 결국 형사 10명이 투입된 후에야 A 군을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실업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날 하교 후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술을 마시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이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