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있어 큰 오해를 만들게 된 점 철구 님과 지혜, 제 주변 친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와는 혼전임신으로 2014년 혼인신고했으며 딸을 출산한 뒤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이혼을 선언하며 외질혜와 폭로전을 벌이던 철구는 이날 “더이상 그분(외질혜)을 언급하지 않겠다”라며 진흙탕 싸움의 끝을 알렸다.
이에 대해 BJ철구가 아내 외질혜의 외도 상대로 지목한 BJ지윤호는 자신의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혜(외질혜)가 요즘에 이것저것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해서 처음엔 저는 지혜가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고 저에겐 좀 그런 존재였기 때문에 힘든거 들어주면서 놀다보니 제가 그런 호감이 조금 생겼던 것 같다”며 ”그후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그랬던...
다음엔 이혼도장을 찍었을 때 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철구는 전날 “지혜(BJ외질혜)랑 이혼하기로 했다. 서로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라며 “지혜가 양육권을 가져갈 것 같다.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라서 잠을 못 잤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엔 딸 하나가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첫 만남 후, 그 해 12월 딸을 낳았으며 작년 11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BJ 철구는 외질혜를 폭행했다는 루머로 논란이 인 데 이어 자신의 방송에서 "지혜 면상 XX, 가슴 XX 작아. 앞을 볼 때마다 등을 보는 거 같아"라는 랩을 해 시청자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BJ 철구는 "아내 지혜를 욕하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한 뒤 방송을 끝냈다.
이후 이 영상은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는 등 논란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한편, BJ 철구는 지난해 12월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BJ 철구의 사과문 전문이다....
BJ 철구는 아프리카TV 플랫폼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남겼는데요. "BJ도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아프리카TV가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이만한 플랫폼이 없다"며 "저는 아프리카TV 절대로 안 떠날 거예요. 막말로 아프리카TV 이용자가 2~3명이 돼도 죽을 때까지 여기서 방송할 것"이라고 향후 거취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