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ESG 상생펀드'는 철강 중소‧중견업체 및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저탄소화 지원을 위해 포스코‧현대제철‧기업은행이 조성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 펀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자규모가 기존 15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시설자금도 지원이 가능하며, 철스크랩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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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이외에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 확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사업, 철강 ESG 상생 펀드를 통한 저리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15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 중인 철강 ESG 상생펀드가 소진되면 추가로 1500억 원의 펀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철강생산 저탄소화 얼라이언스를 3월까지 구성해 철강생산 공정의 저탄소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성과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2030년까지 △철스크랩(고철) 산업생태계 구축 △세계최초 수소유동환원...
포스코는 철강ESG상생펀드 338억 원과 상생협력특별펀드 1369억 원 등 1707억 원을 활용한 저리 대출을 시행하는 등 유동성 지원책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9월 15일 3전기강판, 9월 28일 2전기강판 공장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1냉연 공장도 지난 6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7일에는 1열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500억 원, 현대제철은 200억 원, IBK기업은행은 800억 원을 각각 출연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원과 ESG 경영 유도를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펀드 출연 기업 또는 협회의 추천을 받고 ESG 경영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시중금리 대비 1.43%포인트(p) 감면된 우대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펀드 총액 중 일부는 출연...
특히 포스코는 지난해 현대제철과 공동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를 통해 철강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중 대비 약 1.05%포인트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포스코가 5년간 200억 원을 지원하는 포스코형 생산성혁신도 큰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동반성장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