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 강연에는 마크 레너드 유럽외교협회 공동창립자 겸 집행 이사가 ‘지정학 시대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대응전략’의 주제로 미국-중국 패권경쟁과 미국 대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글로벌 경제·산업 영향을 전망하고 기업들이 고민해야 할 시사점을 논의한다.
비즈니스 세션의 철강 부문은 우에사카 요미후미 닛케이...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은 각각 873만 톤(t), 561만 톤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조직 슬림화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100일 현장동행’이 완료되는 즉시 계열사 현장 점검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을 재배치한다는 구상이다.
장 회장은...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은 각각 873만 톤(t), 561만 톤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장 회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ㆍ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산업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철강 산업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 연구소들에는 총 4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각 1000만 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한국철강협회장상 각 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앞으로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2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와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첫 회의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협과 MEDEF는 한-프랑스 양국 간 민간 경제 협의체다. 새롭게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Korea-France Business Dialogue for our Future)를 출범시키며 기존 협력 채널을 재개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13~1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방문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중소·중견기업 동행 美 행정부·의회·싱크탱크 주요 인사 면담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13~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국내 철강업체 가동률은 수입 철근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70% 수준"이라며 "수입 자재에 품질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국내 철강업계가 생산과 개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배조웅 레미콘 협동조합연합회장은 “레미콘 원자재인 시멘트의 품질 검사를 먼저 해달라"며 "시멘트 염화물 기준 수립과...
손경식 회장 “민관 공동 전략적 대응 필요”기재부 “우리 기업 ESG 경쟁력 위해 지원 강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9일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10대 그룹을 포함한 18개 주요그룹 사장단급 대표가 참여하는 경영계 최고위 협의체이며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 기획재정부...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은 각각 873만 톤(t), 561만 톤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중국산 제품의 경우 싼값에 국산 품질을 따라잡기 시작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역대급 엔저로 철강재 수출 경쟁력 저하도 우려된다. 지난달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ㆍ달러 환율은 1990년...
한국철강협회가 제10대 회장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철강협회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지난달 포스코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 시장을 조사ㆍ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부산 원로 기업인인 신정택 세운철강회장은 “1세대 기업인으로 여러 번 부도도 겪어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기업을 일궈왔는데 요즘처럼 과도한 노동규제로 기업인들을 죄인으로 몰아간다면 2, 3세대 기업인들이 사업을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번 집회에는 어업인도 동참해 어려움을...
또한,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식이 더 많은 국가에서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저탄소 기술 △전기로 신기술 등 3가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최...
16일 회원사 회의에는 전 세계 150여 개 철강사와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회원사 회의에 이은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 중립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정책, 두 날개로 함께 도약해야 한다”며 “탈탄소 기술 공동 R&D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간 공통 과제를 도출하고 전체적인 기술 개발 진행...
청주대 교수, 이경구 단국대 교수, 김기영 현대건설 상무 등 총 3명에 대해 건설 구조용 강관 공로상을 수여했다.
엄정근 철강협회 강관협의회장은 “강관업계는 국내외 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근본적인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내수시장을 강건화 하고, 기술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자체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 등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잠겼을 때 노조는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 아래 135일 만의 기적을 이뤘지만 사 측은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며 “경영진들은 무상 주식을 받고 최정우 회장의 연봉이 60% 오를 때 조합원의 연봉은 오히려 하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스코 내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