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지하화(상아벌지하차도∼선암IC)하고 상아벌 지하차도 확장 및 통합(4차로→6차로) 사업을 계획했다.
아울러 동서방향의 주도로인 양재대로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과천대로∼청계산로∼헌릉로) 신설과 청계산 지하차도~염곡IC 도로구조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민간투자사업인 이수∼과천 간...
천호지하차도가 17일 오전 10시부터 폐쇄된다.
13일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의 지역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km를 연결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
이 외에도 △창경궁 앞 율곡로 구조개선 △신상도 지하차도 확장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녹천교 확장 △동작대교 보수 △천호대로(광나루역) 확장 공사가 크게 늦어지고 있다.
준공일이 코앞인데 첫 삽도 못 뜬 사업도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장안삼거리∼전농동사거리 사가정길 확장, 서초역∼방배로 간 도로 개설, 상도교...
터널 2천565m, 지하차도 383m, 교량 3개소(210m), 요금소 1개소로 건설됐다.
한편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 개통식은 19일 오후 박원순 시장과 지역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 개통으로 서울 동북권의 극심한 차량정체가 해소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터널 2565m, 지하차도 383m, 교량 3개소(210m), 요금소 1개소로 지어졌다.
요금은 △소형 승용차 1500원 △중형차 2500원 △대형차 3200원으로 결정됐다.
용마터널을 지나 만날 수 있는 한강의 30번째 다리 구리암사대교는 2006년에 착공해 총 4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연장은 1133m, 폭은 4∼6차로이며 도로는 주 교량과 접속 교량, 상하행선에 각 1개소씩...
이 구간에는 자전거 전용도로 1.8㎞와 천호∼하남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연계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천호대로 아차산역~광나루역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지하차도 설치로 산책로와 공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 등이 조성되어 강북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