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한공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는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상을 받다니”라며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대해 천우희는 “제작비 없이 모든 분이 마음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었다”라며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대중들이 귀 기울여 줄 수 있을까, 고민은 있었지만 그래도 확신은 있었다. 우리 이야기가...
영화의 주인공 ‘한공주’ 역을 맡은 천우희는 이 영화를 통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1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다니 놀랍다”라며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앞으로 배우 생활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나무엑터스는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마이엔젤(가제)' 촬영을...
34회와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한 한효주와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이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반창꼬’,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연석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한효주, 천우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후 “한효주, 천우희가 왜 연이어 상(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는지 함께 촬영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며 “연기력은 물론이고, 열정과 매너가 상당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맨도롱 또똣’) 촬영 때부터 제주도에 피아노를 가져가 연습했다”며 “윤우의 감성이 들어간...
‘찬란한 유산’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2010년 MBC연기대상’ 대상,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에는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그는 2016년 상반기 유연석-천우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천우희가 과거 출연한 영화 '마더'가 화제다.
천우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마더'에서 배우 진구와 선보였던 노출 신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9년 영화 '마더'에서...
이정현은 여우주연상 후보, 설현은 신인여우상, 천우희는 지난해 여우주연상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레드카펫부터 각자의 매력을 살린 하얀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이날 하얀색 비즈로 장식된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함을 드러냈다. 특히 가슴골이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명품 몸매를 선보이면서 성숙함과 섹시미를 과시해 이목을...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어 ‘청룡의 여신’이라 불린 배우 천우희가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한공주’)로 참석하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된 남우조연상 수상자(‘끝까지 간다’) 조진웅, ‘변호인’ 사단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김영애, 신인여우상 수상자인 ‘도희야’의 김새론이 참석한다.
본상 시상식을 앞두고 열리는 핸드프린팅...
다른 사람이 동석한 가운데 원고의 신원 및 피해 사실을 누설함 해 원고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고 판시한 원심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한공주'는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천우희는 피해자 여고생으로 열연해 지난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천우희 여우주연상
영화 '한공주'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상 트로피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우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 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또 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준 저의 지인들과...
천우희는 이 영화에서 한공주에서 보여준 연기만큼이나 리얼한 베드신을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다.
천우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노출 신을 찍은 후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기도 했혔다.
한편 천우희는 '한공주'로 지난 2014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배우 노수람은 여우주연상천우희만큼 영화제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노수람은 몸 전체의 옆 라인이 모두 파인 드레스를 입고 파격 노출로 주목 받았다. 노수람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웬만한 수상자 못지않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오인혜와 노수람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여배우의 노출은 순간적인...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 같아요.”
‘손님’의 시나리오는 지난해 4월, ‘한공주’ 개봉 직후 천우희에게 전달됐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 말해주듯 어느새 그녀는 최고의 여배우가 되어 있다.
“청룡영화상 이후 시나리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많아졌어도 저에게 역할의 비중은 여전히 중요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시나리오예요....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천우희가 ‘손님’에서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천우희는 “젊은 과부에 선무당 역이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시나리오의 독특함이 좋아서 도전하고 싶었다. 극중 배역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조금 찌웠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또 주변의...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천우희가 ‘손님’에서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천우희는 ‘한공주’로 충무로 대세 여배우가 됐다.
천우희는 또 주변의 기대치에 대해 “초연해졌다. 달라진 건 없다. 예전처럼 최선을 다해서 묵묵히 연기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강소라는 과거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써니’를 통해 호흡 맞춘 바 있는 천우희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과 관련해 “제가 그때 촬영 중이어서 나중에 천우희 언니한테 포털 뉴스보고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천우희가) 오래 전에 (대중에) 알려졌어야 했는데 ‘한공주’란 작품을 통해서 언니가 알려지게 돼 너무 축하한다고...
김예원은 천우희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대해서도 “정말 울컥했다. 그만큼 내 일처럼 기뻐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그저 응원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 같이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예원은 ‘써니’에서 존재를 알린 후 드라마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등과 뮤지컬 ‘올슉업’, ‘디셈버’ 등에...
여기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족구왕’의 안재홍과 ‘만찬’의 정의갑이 이름을 더했으며, 여우주연상에는 ‘한공주’의 천우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시나리오상에 ‘족구왕’의 김태곤, ‘10분’의 김다현, ‘한공주’의 이수진, ‘도희야’의 정주리, ‘자유의 언덕’의 홍상수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촬영상에는 ‘도희야’의 김현석, ‘철의 꿈’의...
손예진은 이 작품으로 흥행 타이틀과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865만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 역시 배우 심은경의 ‘원맨쇼’가 빛났고, ‘헬머니’는 김수미를 원톱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차이나타운’은 김혜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타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