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는 천양현 회장이 2008년에 일본에서 창업한 서비스다. 천 회장은 앞서 2000년 한게임 재팬을 설립하기도 했다. 코코네는 일본 내에서 ‘포케코로’ 등 CCP 서비스를 성공시키며 일본 내에서 급성장하기도 했다.
코코네 측은 공지를 통해 “NHN한게임의 전 주식을 코코네가 취득했다”며 “NHN한게임은 코코네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NHN...
일본에서 1조원의 매출신화를 창조한 천양현 전 NHN 재팬 대표가 한국에 벤처캐피털을 설립하고, 한ㆍ일 중심의 벤처투자 업무를 전개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천 전 대표는 최근 이희우 전 IDG벤처스코리아 대표, 김동환 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와 함께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Cognitive Investment)’를 공동 창업했다.
천 전 대표는 카카오 김범수...
이중 김 의장과 격의 없이 지내는 가까운 친구는 천양현 코코네 대표이사다. 김 의장과 천 대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사회생활에서도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다. NHN의 창립 멤버로 같이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서울 역삼동 소재 8층 짜리 빌딩을 공동으로 매입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건물명도 두 사람 이름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특히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코코네의 천양현 대표는 지난 2000년 NHN과 손잡고 한게임재팬을 설립한 이후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경험한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이미 천 대표는 NHN재팬 대표를 역임하던 2000년대 중반 일본 시장에서 아바타 서비스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천 대표는 아바타를 단순 ‘꾸미기’ 용이 아닌 수익모델로 성장시키며...
코코네 설립자 천양현 회장(전 NHN재팬 창업자)은“스마트 시대를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마음을 터놓고 서로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서비스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생각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앱은 ‘그냥 들어만 주세요’ ‘같은 아픔, 같이 나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모두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아이폰’...
◇ 김범수 의장과 천양현 대표의 만남=김범수 전 NHN 공동창업자(현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천양현 전 NHN재팬 대표(현 코코네 회장)의 사이는 특별하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기동창이다.
3회 졸업생인 이들은 모교인 건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5월 14일과 올해 25일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나란히 학교 측에...
최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성찬 다날 대표, 천양현 전 NHN재팬 대표, 남궁훈 CJ인터넷 대표 등 IT업계 거물들로부터 50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향후 앱과 앱,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모바일 소셜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자 하는 김 의장의 향후 행보에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N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게 되며, NHN 이해진 CSO(최고전략담당임원)와 천양현 NHN재팬 회장이 등기이사에 선임됐다.
NHN 최휘영 대표는 “검색사업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또한 중요하다”라며 “NHN재팬은 게임사업에 전념하고, 한국 본사에서 개발한 우수한 검색기술과 네이버 재팬의 현지 비즈니스 노하우를...
이밖에 김정호 NHN 중국대표(162억원), 천양현 NHN 일본대표, 허홍 재무담당이사(97억원) 등 주요 임원들도 막대한 행사차익을 거뒀다.
NHN 보다 규모는 적지만 수억원대의 행사차익을 남기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국영지앤엠의 배성관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16만1590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했는데, 현 주가(3350원)가 행사가격(1050원)의 세배 이상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