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010년 천안함 용사 영결식과 1∼3주기 추모식에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4주기 추모식 때는 핵안보정상회의 등 유럽순방 일정과 겹쳐 보훈처장이 박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대독했다.
올해 5주기 추모식은 국방부 훈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기념하는 마지막 추모식이며, 정부는 내년부터 천안함 피격(3·26), 제2연평해전(6·29), 연평도...
천안함 4주기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식이 26일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유족들과 정홍원 국무총리, 그리고 여야 지도부 등 각계 인사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숭고한 호국 혼, 지켜갈 내 조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영상물 상영,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족들과 참석자들은 천안함...
천안함 4주기
북한이 천안함 폭침 4주기인 26일 새벽 노동미사일을 발사해 그 의도가 주목된다.
북한이 이날 새벽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6년 7월5일과 2009년 7월 4일에 이어 3번째로 5년 만에 처음이다.
북한의 이번 노동미사일 발사는 우선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 연습(FE)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또 이날은 천안함 피격 4주기이기도 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평양 북방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오전 2시35분과 45분에 탄도미사일 1발씩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650km를 날아갔으며 노동계열인 것으로 파악했다는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6년 7월5일과 2009년 7월4일에 이어 5년만이다.
특히 한미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오는 26일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전 9시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포격 당시 숨진 장병들의 묘역을 찾아 헌화 분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후 오전 10시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원자력 방호방재법 처리 지연에 여당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21일 서울광장에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특별사진전'을 돌아본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이 야당하고 협의할 때 원자력 방호방재법이 우선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