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사우나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충북도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제천에서 4명, 진천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천 확진자 40대 2명과 60대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수사우나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40대 1명은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미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감염을 확인했다....
제천에서는 중앙로2가에 있는 천수사우나를 이용한 50대와 60대 A 씨가 확진됐다.
이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은 A 씨 배우자, A 씨의 서예교실에 다니는 70대 3명과 50대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천수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12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60대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직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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