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는 그동안 원전소재 지역 특별위원회와 함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특별위원회와 함께 2013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각종 토론회, 간담회, 설명회,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을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 11일 사용후핵연료 처분장과 지하연구소(URL), 처분전 보관시설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10개 항으로...
또 지하연구소 부지에 늦어도 2020년부터 임시로 원전 내에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를 옮겨와 보관할 수 있는 이른바 중간저장시설인 ‘처분전보관시설’을 착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때 사용후핵연료 처분장과 지하연구, 처분전보관시설은 한 곳에 모아 관리해야 한다.
최근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으로 또다른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식인 ‘재처리’...
또 처분시설이 운영되기 전이라도 지하연구소(URL) 부지에 2020년부터 처분전보관시설 건설에 착수해 처분 전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11일 지난 20개월간 공론조사, 토론회, 라운드테이블, 간담회, 타운홀미팅, 설문조사 등을 통해 2만 700여 명의 의견을 모으고, 35만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한 생각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