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석탄공사 4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광업소 생산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 작업을 벌였다.
석탄공사는 김 사장이 11~12일 탄광 사고 순직자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랜드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6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탄광문화 연계관광’ 해외사례 벤치마킹 및 우호교류협약 체결과 관련한 것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독일 현지에서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을
남한과 북한의 석탄 협력 미래 준비를 위한 잡지가 창간됐다.
대한석탄공사는 남북 석탄 협력 전문 격월간 잡지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를 창간했다고 7일 밝혔다.
잡지 발간은 70년간 석탄공사가 축적한 지하채탄 기술, 경영관리 노하우, 광해방지 기술 등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협력이 본격화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제호는 1950
남북경협이 시작되면 최근 국내 장비 수요 위축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석탄 장비 제작업체들이 북한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석탄공사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한 남북석탄산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북한 석탄 광산에 종사했던 새터민 출신을 포함해 '북한개발연구소'가 북한 석탄광산의 운
27일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내에서 가스 연소 사고로 광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8일 산업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금천갱 지하 케이빙 작업장에서 가스 연소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빙 작업은 채탄을 끝낸 막장을 돌아 나오면서 폭약을 이용해 천장과 벽면에 있
탄광에서 일하다 퇴직한 지 24년이 지나 난청 진단을 받았더라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주현 판사는 탄광 노동자였던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장해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은 퇴사한 지 24년이 지나 난청 진단을 받았더라도 업무 환경과
광해관리공단이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7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6~7일 이틀 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강원연탄 등을 방문해 탄광의 굴진·채탄·운반·선탄 과정 및 연탄제조 과정 등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아울러 석탄생산 관련 갱도굴진지
대한석탄공사는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등 연수교류회' 회원 40여 명이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교류회는 일본 석탄ㆍ탄전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연수교류회 회원들은 이날 장성광업소를 찾아 수갱(수직 갱도) 등 무연탄 채탄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장성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달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채탄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11~12일까지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신장둥팡진성공마오공사 사거우탄광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10시 51분께(현지시간) 붕괴 사고가 나 16명이 숨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 사고가 날 당시 지하 갱도에는 33명이 채탄작업을 하고 있었다.
긴급 구조로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16명이 변을 당했다. 부상자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신장둥팡진성공마오(東方金盛工貿)공사 사거우(沙溝)탄광에서 24일 오후 10시51분께(현지시간) 붕괴 사고가 나 16명이 숨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
사고가 날 당시 지하 갱도에는 33명이 채탄작업을 하고 있었다.
긴급 구조로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16명이 변을 당했다. 부상자 11명은 인근
한국전력은 30일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국내 최대 석탄광산 운영 기업인 ㈜경동과 호주 바이롱(Bylong) 유연탄 광산 개발사업의 동반진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호주 NSW(뉴사우스웨일즈)주에 위치한 바이롱 광산은 고품질 유연탄 광산으로 한전이 2010년 7월 지분 100%를 인수해 탐사작업과 광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건설 착수를 위한 주정부 인허가
케이피에프는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개발과 관련해 향후 연간 160만~250만t을 채탄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또 이 광산에 매장된 석탄의 경제성 평가 결과 그 가치는 확정매장량 기준으로 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채탄 준비 중으로 개발관련 수익비용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개발지구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으로 투자금액은
27년 동안 연간 600만톤 생산… 장기구매계약 통해 연간 150만톤 확보
대우인터내셔널이 호주 나리브리 지역에서 유연탄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인터에 따르면 총 4억7500만톤의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지난 6일 롱월(Longwall) 장비가 채탄 지역 내에 설치 및 가동되면서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시작됐다.
향후
강원도 태백 장성광업소 안전사고로 광부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경찰 등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태백경찰서는 4일 "사고가 발생한 광업소 관계자를 불러 갱내 안전규정 준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전사고 피해 광원 중 일부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점으로 미뤄 소규모 폭발 때문에 '후(後)가스'가 발생
정부가 석탄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2060 해외탄광경영사업단’을 발족했다.
12일 지식경제부는 기존 석탄업계의 숙련기술자(60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후계자(20~30대)에게 전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당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최근 석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받는 상황에서 채탄, 탄광자동화, 탄광경영, 광해방지기술
대한석탄공사가 오는 26일 원주혁신도시 내에서 ‘원주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한다.
석탄공사는 연매출 1907억원(2010년 기준), 인원 1700여명의 임직원(원주 본사 이전 105명), 3332억원의 예산을 집행(2011년 예산 기준)하는 기관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에너지관련 동반이전 기관과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탄공사 신
대우인터내셔널이 처음으로 광물자원 개발 사업에서 가시적인 결실을 거둔 호주 나리브리 유연탄광. 호주의 중심도시 시드니로부터 600km 떨어져 있는 나리브리 탄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시드니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30분, 나리브리 공항에서 버스로 20~30분이 더 걸렸다.
평평한 초원지대를 지나 드디어 ‘화이트해븐(Whitehaeven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광물자원개발 사업에서 첫 결실을 맺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생산한 7만5000톤의 물량을 이달 말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이 광물자원 개발을 통해 수출을 하는 첫 사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9년 8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나라브리 유연탄광 지분 7
대한석탄공사이강후 사장을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이 3개 광업소 현장을 찾아 하룻동안 채탄작업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채탄작업 체험에 나선 것은 석탄공사 창립 60년 이래 처음이다.
본사 전 임직원은 지난 22일부터 3주에 걸쳐 강원도 태백, 도계, 전라도 화순 광업소 등 3개 광업소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똑같은 작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