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이름 또한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등으로 바꿨는데요. 이후 문호가 개방된 후에도 국내에선 일본식 이름이 아닌 한국식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자막과 더빙 모두 지명과 이름 한국판을 기본으로 했는데요. 향수를 해치지 않은 배려심 있는 자막이었죠.
그 당시 ‘슬램덩크’를 기억하는 뜨거운...
등장인물 이름 또한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등으로 바꿨는데요. 이후 문호가 개방된 후에도 국내에선 일본식 이름이 아닌 한국식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30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강백호와 채치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일본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채치수 이야기다.
슬램덩크를 통해 접한 일본의 운동 문화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할 만큼 운동 실력을 갖추고 국가대표 감독 경력이 있는 지도자 밑에서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학업에 손을 놓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운동을 잠시 멈추고 진학에 전념한다.
일본은 운동부 활동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채영신의 친엄마 최명희(도지원)가 양아버지 채치수(박상면)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 최명희는 영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채치수와 함께 봤다. 이를 지켜본 영신은 ‘친엄만 알고 계신가 생각했어. 어쩜 난 친엄마를 닮았나봐. 겁이 나면 더 웃는 거. 넌 겁이 나면 혼자가 되지....
특히 채영신의 남자친구로서 영신의 아버지 채치수(박상면)와 만날 것이 예고된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폭풍전야를 연상케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될 18회는 숨막히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기 때문이다. 서준석(지일주)의 진술 테이프를 통해 1992년 그날의 진실이 밝혀질 뿐만...
아울러 채영신은 “나 친엄마 찾았어”라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채치수(박상면)과 포옹을 했다. 채영신은 최명희(도지원)에게 “그 얘기 여쭤봐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명희는 “이제야 누가 물어봐주네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냐고”라고 답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이외에도 서정후(지창욱)가 “내가 아저씨 지금 죽여 버리면 착한 일...
또 다른 사진에서 지창욱과 박상면(채치수 역)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대기시간을 즐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넉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상면과 옆에서 다소곳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현장은 쉬는 시간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배우들의 DJ열전으로 한껏 달아올랐다고. 배우들은 소품으로 있는 LP음반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상면은 채영신(박민영)의 양아버지 채치수 역을 맡아 박민영과 최강의 부녀콤비를 이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치수는 형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출소자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주고 있는 애프터서비스 정신이 넘치는 인물이다. 박상면은 그만의 맛깔나는 연기로 작품의 결을...
우락부락 무섭게 생긴 외모 탓에 연애가 힘들었다는 종합격투기 선수 남자1호, 순돌이와 류담을 닮은 효자인 남자 2호,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거친 남자의 표본 채치수와 변덕규를 닮은 외모와 달리 여자들 방에 매일 밤 가습기를 만들어주고 살림까지 도맡아하는 자상한 남자3호 등이 출연한다.
특히 1박 2일 데이트권을 걸고 남자들에게 한라산 백록담 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