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가 "포기한 거냐"고 거듭 묻자 "그건 아니다. 하기는 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룸메이트'를 접한 네티즌은 "채연, 결혼 이미 늦었다는 말 공감", "채연, 37살이라던데 진짜 동안이다","채연, 오타니 료헤이랑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는 절친 오타니 료헤이의 소개로 쉐어 하우스를 방문한 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채연은 ‘룸메이트’ 멤버들과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막내인 카라 허영지가 ‘맘마미아’ 댄스를 추자 채연은 “너무 감동받았다. 내가 미안해진다”며 감탄했다.
이에 ‘룸메이트’ 멤버들은 채연에게 ‘둘이서’ 무대를...
이날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쉐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의 8년 절친으로 소개됐다. 채연의 국내 방송 출연은 3년만이다.
룸메이트 멤버 서강준은 채연과 오타니 료헤이에게 처음 친해진 계기에 대해 물었다. 질문을 받은 채연은 당황하며 오타니 료헤이에게 “우리가 어떻게 만났지?”라고 물었다. 오타니 료헤이는 “제일 친한 친구의...
이날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오타니 료헤이는 채연에게 “근데 이제 누나도 결혼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채연은 “이미 늦었다”고 답했고 오타니 료헤이는 “포기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그건 아니다. 하기는 해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윤아, 이승기가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네" "룸메이트 윤아, 올림머리까지 대박" "룸메이트 윤아, 참 훈훈하네"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타니 료헤이의 지인 채연, 박준형의 지인 데니안 등이 응원차 성북동을 방문해 룸메이트 식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타니 료헤이와 채연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다”며 8년 간의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오랜만에 ‘둘이서’ 무대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과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체연-료헤이, 둘의 우정이 보기 좋다" "룸메이트 체연-료헤이, 잘 어울리는 데 사귀면 안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