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금융투자업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증권사와 제휴·협력이 가능한 토큰증권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 배출권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증권금융에 예치될 예정인 온실가스배출권거래예탁금 역시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제도, 시스템 구축 방안을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
반면 반면 기타부문은 2조3000억 원 감소했다.
아울러 6월 협의통화(M1) 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수시입출식저축성 예금이 줄며 전월대비 4조 원 감소한 1216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전월보다 9조80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말대비 1조8000억 원 감소 전환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거쳐 법무부,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도개선의 핵심은 대부업법 전면 개편을 통한 ‘대부업 시장 건전화’와 ‘불법사금융 척결’이다. 이날 김진홍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 21조 원 특별대출ㆍ보증 지원은행권 신규대출 등 78조 원 공급…최대 10월 4일까지
금융권이 추석연휴 기간 중소·중견기업에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은 추석 연휴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해 특별대출·보증과 금리 우대 대출을 총 100조60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 영업행위, 부실 정리 등 분야별 규제체계 개편 방향을 순차적으로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건전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간 상호금융권은 여타 금융기관에 비해 느슨한 규제가 적용됐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적용에서...
개인은 3조4910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232억 원, 1조8969억 원 순매도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KC코트렐로, 34.10% 상승한 523원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KC그린홀딩스도 33.91% 오른 1086원에 마감했다.
두 기업이 5일 개최된 금융채권자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공동관리절차)...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는 앞서 13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연 위메프 대표를 비롯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자협의회,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었다.
하지만 당사자 간 인식 차이를 드러내며...
접수된 신디케이트론 문의는 참여 금융기관들이 사업성을 고려해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여신 심사 등 내부 취급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장도 있어 조만간 첫 신디케이트론 대출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화 가능 사업장 발굴, 투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코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1조1000억 원 규모 캠코펀드는 약 2300억 원의 투자집행을...
아울러 제3의 금융기관에 정산금을 예치 신탁하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도입해 정산금 관리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품 발송 후 3일 안에 대금 정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은 앞서 지난달 29일 관계사인 위메프와 함께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법원 결정에 따라 자율 구조조정 프로그램(ARS)을 밟고 있다. ARS는...
앞선 행정학회 연구에서 불법사금융, 불법채권추심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적정조직과 인력 수준 분석도 해외 사례를 통해 이뤄졌다. 현재 불법사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업무는 금융소비자국 내 가계금융과가 맡고 있다.
당국은 연구를 통해 국내 타 정부부처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신설 조직과의 비교도 시행했다. 금융위가 참고한 조직은 국토교통부의...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연 위메프 대표를 비롯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자협의회,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2시간 30분가량...
13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티몬 류광진 대표, 위메프 류화현 대표, 채권자협의회,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이 참석한 회생절차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종료 후 협의사항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채무자인 티몬ㆍ위메프가...
아울러 6월 협의통화(M1) 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1220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요구불예금이 줄며 전월대비 1조 원 감소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전월보다 26조2000억 원 증가 전환했고,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말대비 42조6000억 원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큐텐은 티몬 지분 100%, 위메프 지분 43.2%, 위메프 지분의 29%를 가진 큐텐코리아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다만 티메프에 대한 기업 회생 신청이 진행된 만큼 최종 합병을 위해서는 법원 승인이 필수다. 이 과정에서 채권단 문턱도 넘어서야 한다. 정부 유관기관과 채권단 등이 참여하는 13일 협의회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티메프가...
캠코 관계자는 “개인 채권의 경우 과도한 추심 방지를 위해 관리가 필요하지만, 직접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법인채권은 처음부터 정리하기로 협의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코가 새마을금고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은 올해 상반기 기준 총 1조7074억 원이다. 캠코는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치솟자 금융시장 안정화 지원을 위해...
이 밖에도 금융위·중기부, 금감원 및 정책금융기관, 전 업권별 협회는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수시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자금집행과정에서도 피해기업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피해 금액이 일정 규모(1억 원) 이상으로 큰 업체에 대해서는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국회도 피해판매자 구제를 위해 적극...
중소기업은 중진공 자금, 소상공인은 소진공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진공 연 3.40%, 소진공 연 3.51% 수준의 금리로 지원된다.
금융위·중기부, 금감원 및 정책금융기관, 전 업권별 협회는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수시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자금집행과정에서도 피해기업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ARS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티메프 사건의 채권자인 소상공인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13일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을 포함한 ‘회생절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제는 채권자 집단의 규모가 크고 구성도 다양해 협의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채권자 수는 티몬 4만7000여 명, 위메프 6만3000여 명으로 합치면 11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판매자와 소비자 피해...
민·관·학 협의체 전체회의(서울)
△제63호 ‘이달의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궁금한 농식품 통계정보, 이제 국민 손안에!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급식 맛집” 한농대, 직접 와보니 “실습 맛집”!
△닭고기 신선도, 색깔 알리미로 확인하세요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 한국의 인도주의...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의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기후금융 특별법)은 금융위원회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협의해 '기후금융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금융 촉진을 위한 지원을 하도록 했고, 공공금융기관의 기후금융 지원 활성화 및 기후금융 전문인력 양성, 기후금융채권 발행 시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