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와 농업을 접목한 창조형 농업으로 도·농 상생과 농촌 기반의 창조경제 모델을 일궈가고 있다. SK그룹은 대전에 이어 세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그룹 수뇌부 주도로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 창조형 농업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의 창업을 돕고 있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세종혁신센터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창조마을 시범사업 성과와
SK그룹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해부터 그룹 차원의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SK는 12일 “벤처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추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외형 면에서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조직 규모를 확대 개편했다. SK는 2014년 10월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1실 3
대전시와 SK그룹이 공동 운영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벤처기업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대전센터는 17일 대전시, SK그룹과 함께 ‘2015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전(全)분야(스마트홈 및 ICT융합기술, 제조, 서비스 등) △에너지 △반도체 △생명공학(BT) 등이다. 지난해 10월 첫 공모에
삼성, SK, LG, 현대차 등 대기업들이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내년에도 올해 만큼 힘든 한 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기업은 ‘위기 극복’과 ‘혁신 창출’ 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내년 청사진을 수립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B2B에 초점= 삼성전자는 내년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중점을 둔 경영계획 수립이 예상된다.
SK그룹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텔과 렙나인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을 잡았다.
SK그룹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무대로 직행하게 될 대전지역 벤처 발굴을 위한 ‘국가 대표 벤처기업’ 선발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최고 경영진의 창조경제 활성화 의지를 실천하기 위
삼성-대구, SK-대전·세종 출범 후 성공모델 실현 속도 낸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에 포문을 먼저 연 건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 9월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 창조경제단지를 설립,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며 창조경제 확산을 이끌기로 했다.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연면적 4만1930㎡ 부지에 설립돼 대기업-정부-지자체 등이 삼각편대를 이뤄 지역 창
SK그룹이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만드는 등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창조마을 구축에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SK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을 상대로 판로개척, 멘토링,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면서 성공 모델을 조기에 만들어 낼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SK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서울
국내 4대 그룹이 내년 성장 밑그림 마련을 위한 사업·인력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경쟁국의 거센 도전 및 미국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환율 상승 우려, 내수 침체 등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계는 지난 1년간의 실적점검 및 내년 투자·사업계획 확정, 임직원 인사 등 포괄적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삼성, 계열사 경영진단 착수
SK그룹 내 주요 경영진이 현재 그룹이 당면한 위기가 최고 경영자의 장기 부재에 따른 가치 창출 미흡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혁신을 통해 함께 위기를 돌파할 것을 제시했다. 이들은 또 창조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관련 단체도 출범키로 했다.
SK그룹은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2014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