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부동산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 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사장 등 일본 대표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장쩡웨이 CCPIT 회장, 관칭 중국건축공정 회장, 류치타오 중국교통건설 회장, 쉬 녠사 바오리그룹 회장, 창전밍 중국중신그룹 회장, 후샤오롄 중국수출입은행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난 8일에는 씨틱그룹의 창전밍 회장이 후임으로 결정됐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돌아 창 회장이 황급히 언론과의 인터뷰로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신용거래 규제로 증시 혼란을 키웠다는 것이 샤오 주석 경질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시진핑 지도부가 궁극적으로 증시 버블을 키웠다는 평가다. 관영 언론들이 올 들어 일제히 주식 구입을 거듭 장려했기 때문....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포럼에 앞서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중국 메이저 국영기업 씨틱그룹의 창전밍 회장과 만나 금융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두 그룹 산하 증권사들이 이달 이미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향후 자산운용 등 협력분야 확대를 검토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중국중신집단공사(씨틱그룹)의 창전밍(常振明) 회장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금융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6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창 회장은 지난 1983년 베이징제2외국어대 일어과를 졸업하고 씨틱그룹 은행부문에 입사하면서 회사와 첫 인연을 맺었다. 1984년 8월에는 일본 다이와증권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기도 했다.
창 회장은 1987년 씨틱실업은행...
중국 측에서도 중국수출입은행의 리뤄구 행장, 씨틱그룹의 창전밍 회장 등 기업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리커창 부총리는 베이징을 방문한 미국 기업 인사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경제와 금융 부문에서 허심탄회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중미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부총리는 “지난 40년간 양국의 협력관계는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