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거주 비자(F-2)나 영주 비자(F-5)는 일자리가 없더라도 자유롭게 일자리를 구하거나 창업을 해도 되는 비자”라면서 “그 단계까지 안 가더라도, 취업과 취업 사이 텀이 생기는 경우에도 구직 비자(D-10)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2년까지 허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졸업하는 시점에 취업이 안 되면 이걸로 바로 바꿀 수도 있고, 취업했다가 회사 사정이나...
8월 말부터는 협업별도정원 제도를 활용해 법무부 비자 전담인력이 GSC에 상주해 외국인 창업가의 창업비자 발급·연장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반대로 중기부 인력은 법무부에 파견 나가 창업비자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공고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2일부터 9월 6일까지 GSC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올해도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을 공개 모집했고, 114개국 총 1716개 팀이 신청하는 등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11개 팀...
이는 작년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전략'에서 발표된 창업비자 개선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정량적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다. 혁신성과 사업성 평가를 공공이 아닌 민간평가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되고, 세부운영방안 마련 후 2024년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경로도 대폭...
분야 창업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도, 베트남 등 우수한 해외 AI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발굴해 AI 스타트업과 취업을 연계하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AI 스타트업으로 유입되도록 AI 스타트업과 유학생간 매칭을 확대하고 비자 발급을 지원하는 등 AI 전문인력 채용을 다각도로 뒷받침한다.
오영주 장관은 참석한 AI 스타트업...
대기업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할 때 '경영권 프리미엄' 명목으로 평가액 20%를 할증 과세하는 최대주주 할증평가 제도는 폐지하고, 연매출 5000억원 미만 기업 창업주 등 피상속인이 기업을 상속할 경우 업력에 따라 최대 600억원을 과세 가액에서 빼주는 가업상속공제 한도는 최대 1200억원으로 2배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상속공제 대상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전체...
외국인 기술창업자 수는 고작 0.01%에 불과했다. 우수 인재가 빠져나가는 동안 서울의 산업인력난은 심화했다. 2027년까지 35만 명의 첨단산업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기술·연구·서비스직 4만 명, IT·과학·기술 등 14만여 명 인력 부족도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 3년간 연 최대 15억 원을 지원해 이공계...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온라인 인재매칭, 직무교육(OJT형), 취업 연계 및 비자 전환(D2, D10 → E7) 등 일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우수대학 전문인력 발굴, 수요기업 특화 직무교육 등 국내 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매칭도 지원한다.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과제도 설정했다. 2027년까지 모태펀드의 해외펀드...
지역특화형비자는 지역별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취ㆍ창업을 조건으로 발급하는 비자다. 또한 외국인 허용 쿼터도 2023년 1500명에서 올해 3291명(약 2.2배)으로 늘린다.
이럴 경우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감소지역 정착이 촉진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일본 와세다대에서 응용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애초 대학교수를 꿈꿨으나 1966년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중 부친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귀국, 효성물산에 입사하며 기업인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동양나일론 울산공장...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경제단체・지자체 등 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과제와 그동안 현장소통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총망라해 △투자・창업 촉진 △생활규제 혁신 △중소상공인 활력 제고 △경영부담 경감 등 4대 분야 263건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반도체 산업단지 고도제한 규정을 120m에서 150m로 완화한다. 앞서 지난해 3월 용적률 완화(390→490%)에 이은...
성 회장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벤처 창업 후 실제 성장과 고용이 이루어지는 것은 글로벌화를 통해서다"라며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혁신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재무성과도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기술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벤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실제 협회는...
외국인 비전문 인력 비자인 E-9 비자를 역대 최대 수준인 16만5000명으로 확대한다.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음식점업, 숙박업 등까지 시범 도입해 소상공인의 인력난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과 인도·베트남 해외 SW 인력 매칭도 추진한다.
정부는 모태펀드 1조6000억 원을 1분기에 출자해 약 2조8000억 원을 조성, 민간 자금을 적극...
글로벌 창업 허브를 조성하고, 창업 비자 제도를 개선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인이 찾는 창업 대국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털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공급망 재편을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탈탄소 기술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보유한 주식 1주에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복수의결권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1월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벤처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경영권 위협 없이 글로벌 벤처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기업과 벤처기업간 아이디어 탈취 논란이 대두됐다....
오 후보자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K-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려 투자유치와 협력의 길을 개척하고,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창업비자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등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딥테크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기업형 벤처캐피탈 규제 완화 추진 등 민간...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는 “창업자나 기업의 대표로서 해야 하는 일은 이해관계자와의 조율”이라며 “소비자, 내부 인력, 투자자 모두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기업이 제대로 굴러간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어떤 것을 제공하고, 직원에게 어떤 근무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인지, 투자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지 세 가지를 항상 고민한다”고...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인 아이작 리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맡는다.
리 의장은 세계 최대 스페인어 콘텐츠 TV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를 역임했다. 넷플릭스·아마존 등에서 방송된 여러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로도...
2024년까지 10조 원 규모 글로벌 펀드 만들어창업·취업 비자제도 완화 및 스타트업 허브 조성이영 장관 “전 세계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될 것”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아울러 창업·취업비자제도 개편, 인바운드 창·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센터’ 신설, 혁신 주체들이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는 '스페이스 K'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창업허브도 조성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민간투자 촉진, 지역창업 클러스터 활성화·지역 벤처투자 환경 보완,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혁신 활성화 및 규제 개선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