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은 1950~1980년대 문화 예술의 중심이던 마산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한 도시 재생 사업 하나로 조성됐다. 문신 선생을 재조명하는 '문신예술골목', 마산의 옛 거리를 재현한 '마산예술흔적골목', 창작 공간과 상가를 혼합한 '에꼴드창동골목'으로 이뤄졌다. 창원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로, 가죽공예와 자수, 한지, 양초 등 다양한 공방도 자리한다.
창원...
한편, 문 대통령은 마산 창동예술촌과 ‘학문당’ 서점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창동예술촌은 마산 5일장이 서던 곳으로 3·1만세운동, 60년 3·15의거, 부마 민주항쟁, 6월 항쟁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또 1955년부터 지금까지 2대에 걸쳐 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문당’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이런 오래된 지역 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