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당 창당을 준비하던 중 2020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해 정치에 입문했다. 21대 총선에서도 도봉갑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인재근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도 서울 마포갑에서 경찰 총경 출신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증을 목에 걸었다. 조 후보는 48.3%, 이 후보는 47.7%를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치렀다.
조...
민주당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그리고 연합정치시민회의와 연합해 야권 연합 비례정당 창당에 합의하고, 민주당 20인, 새진보연합 3인, 진보당 3인과 시민사회 몫으로 국민후보 심사위가 추천한 4인까지 총 30인의 비례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국민후보 추천심사위원회는 전 전 운영위원과 정 부회장, 그리고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태훈 전...
그는 “소나무당은 (가칭)정치검찰해체당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창당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민주당의 우당(友党)임을 천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과 송영길 대표 사이에 수십년간 맺어온 불가분의 인연을 돌아보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과 당 관계자들 분에게 속 깊은 우당적 이해를 청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수감...
3일 중앙당 창당으로 공식 출범한 조국혁신당은 4일 2호 인재를 영입하면서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동작구 한 영화관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2호 인재이자 여성인재 1호로 구글 출신 IT 전문가 이해민씨(52)를 소개했다. 이씨는 구글에서 15년 넘게 제품책임자(PM‧Product Manager)로 일한 뒤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기술임원으로 재직...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언론에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당 상직 색은 '트루블루'를 대표 단색으로 하고 '코발트블루',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 이러한 내용은 내달 3일 예정된 창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창준위 관계자는 "제안 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 77.8%"라며 "'민주...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통보했다.
선관위는 “현역 정치인의 성명을 정당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관위는 2000년 안철수 의원이 추진한 ‘안철수신당’ 명칭도 같은 이유로 불허했다.
다만, 선관위는 정치인 ‘조국...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각각 1%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포인트·전화면접·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양당은 현재 각 1석 보유하고 있다.
비례 의석을 지역구 의석수와 연동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직전 총선에서 비례 3석을 얻은...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1호 영입인사로 신 변호사를 발표했다.
신 변호사는 입당식에서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폭정'이라고 방송하면 제재받고 마이크 앞을 떠나야 하는 '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이 공동대표는 “합당 시점에 새로운미래가 창당준비위원회 상태였는데 당원 검증 등 문제로 한번 선관위가 반려했다. 그래서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최근 발생한 당 지도부 간 내홍에 대해선 “개혁신당을 구성하는 5개 정파 중 4개 정파는 이대로 선거 정책 운용 방식이 같을 수 없다고 했지만 새로운미래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 운동을 비난한다거나 조롱하는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4·10 총선에서 원내 3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국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 전 장관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 전 장관은 "총선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원내 제3당이 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신당에는 문재인 정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은정...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원내 3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출범식에서 지지층 여론에 따라 민주당 주도 통합형 비례정당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총선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지역구 외에 비례대표 선거도 민주당과 연합하라 하시면 그리 노력하겠다”면서 “반대로...
창당 일정이 미뤄지면서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15일 기준 각 정당 의석에 따라 지급하는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현실 세계에서 민의를 반영해야 하는 집권 여당이라서 ‘플랜B’로 비례 정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데, 과거 경험을 생각해보면...
민주당과 달리 병립형(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배분) 회귀를 주장해온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웠다. 14일까지 6개 지역 시·도당 등록을 거쳐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주당은 박홍근 의원을 단장으로 한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을 만들어 범야권...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도 준연동형 유지를 전제로 '국민의미래'라는 이름의 위성정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었던 만큼 이러한 구도는 4년 전과 같은 수순을 밟을 공산이 커졌다. 당시에도 민주당은 시민당을 꾸리면서 소수정당·시민사회 등 비민주당 인사를 비례 앞순번(1~10번)으로, 나머지 순번은 민주당 인사를 공천했다.
결국 위성정당이라는 허점을 보완하지...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과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창당대회 1시간 전만 해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조 의원은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고, 행사 도중 입장문을 통해 합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조 의원은 각각...
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책임위원 등 나머지 지도부 선출은 당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당의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를 담은 ‘프러시안 블루’와 새싹, 나무, 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연대체로 이번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닻을 올렸다.
녹색정의당은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 자치 분권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기득권 양당 정치의 대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는...
다만 25일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SBS라디오에 “노력은 하고 있지만, 결론은 난 게 없다”며 이번 주말까지 결론을 내는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제3지대 신당이 빅텐트로 모이기 전에 ‘소텐트’나 ‘중텐트’로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먼저 연합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판단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래...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 광주광역시에서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7개 지역에서 시·도당 발기인대회를 진행한 뒤 최종 중앙당 창당대회는 3월 1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검찰해체당은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