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의 동생 앤 공주, 에드워드 왕자도 참석했다. 장남 윌리엄 왕세자와 세 자녀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 등도 함께 했다.
왕실로부터 독립해 미국에 거주하는 찰스의 둘째 아들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 가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영국 왕실의 군기 분열식은 260여 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국왕의 실제...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 대변인을 통해 며느리인 케이트 왕세자빈이 군기분열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그날의 모든 일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세자도 켄싱턴궁 대변인을 통해 “왕세자빈이 자신에게 중요한 일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해 기쁘다”며 “계속 공무를 수행하면서 아내와 자녀들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다만 찰스 3세 부부는 영국 측 기념행사만 참석하고, 프랑스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국제 기념식에는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찾을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자는 생로랑쉬르메르 오마하 해변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영국을 대표에 윌리엄 왕세자가 국제 기념식에 참석하나, 부인 케이트 왕세자빈은 동행하지 않는다. 케이트 왕세자빈도 현재...
찰스 3세는 깜짝 산책하는 동안 멈춰 서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악수하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이들의 세 자녀는 이날 부활절 예배에 불참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1월 복부 수술 이후 검사에서 발견된 암에 대한 화학요법을 시작했다고 최근 공개하고 나서 왕세자 가족은 조용히 지냈다고 CNN은 전했다. 케이트...
이후 2021년 2월 영국 왕족 권한을 포기하며 왕실과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국 왕실은 지난달 5일 암 진단 사실을 고백한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케이트 왕세자빈까지 암 진단을 받으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국왕과 왕세자빈의 공백을 메울 윌리엄 왕세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에 이어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국 왕실에 비상이 걸렸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2분짜리 영상을 통해 직접 밝혔다. 그는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치료를 받도록 권고했고, 현재 그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왕세자빈의 회복 소식을 상세히 전하지 않는 것과 달리 암 진단 사실을 발표한 찰스 3세가 업무 중인 모습은 지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켄싱턴궁이 이날 오전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왕세자빈이 어머니날을 맞아 대중에게 감사를 표하는 메시지와 함께 세 자녀와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윌리엄 왕세자는 김 여사와 만나 자신이 어릴 적 가장 많은 팬레터를 보내온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었다고 언급하며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표했다.
김 여사는 윌리엄 왕세자에게 "한국을 방문해 독특한 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라"고 제안했다.
이에 윌리엄 왕세자는 자신이 관심을 가진 여러 사안 중 한국 방문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영국 측에서는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리시 수낙 총리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 왕실 가족과 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올해는 우리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라며 "한국은 1883년 유럽 국가 중에서 영국과 최초로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해 그동안 변치 않는 단단한 우정을 쌓아왔다...
그 뒤를 따르는 마차엔 김건희 여사와 커밀라 왕비가 탑승했고, 나머지 5개의 마차는 양국 주요 부처 장관 등 공식 수행원이 나눠탔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 행렬은 정오가 지나 버킹엄궁의 입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은 버킹엄궁에서 소규모 환영 오찬을 이어갔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 시각) 런던에 도착,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빈 일정은 21일 공식 환영식부터 시작한다. 환영식에서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의 숙소를 찾아 영접, 함께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까지 함께 이동한다. 영국은 예포 41발 발사, 마차...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당시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준공식에 참석했다”라며 “(건물 앞 내걸린 우크라이나 국기를 가리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 세계 모든 영국대사관에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내걸려 있다”고 말했다.
1890년에 지어져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외교관 관저로 불리는 ‘영국 대사관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찰스 3세가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로는 65년 만이죠.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장남으로 태어나 9세 때 왕세자에 올랐지만, 엘리자베스 2세가 역대 최장기간인 70년간 즉위하면서 역시 최장기 왕세자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왕위를 계승했고, 8개월간의 준비 끝에 왕관을 쓰게 됐습니다.
대관식이 1000년의...
현장에는 아들 부부인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손주 샬럿 공주와 루이 왕자가 뒤이어 도착했다.
매체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이날 대관식에서 찰스 3세는 마차 안에서 커밀라 왕비를 향해 이야기를 하는 입모양이 독순술 전문가의 눈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가는 “찰스 3세가 ‘우리는 절대 제시간에 못 맞출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는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가 71년간 재위하면서 거의 평생을 왕세자로 살아왔다. 찰스 3세는 대관식에서 국왕으로서 정의와 자비를 실현할 것을 맹세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찰스 3세에 이어 커밀라 왕비도 대관 의식을 치렀다. 커밀라 왕비는 1911년 메리 왕비가 대관식 때 썼던 왕관을...
사우디아라비아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불참하고 다른 왕자가 참석한다.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의혹 등으로 서방과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대해서는 호주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관심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연방 국가인 호주에서는...
해리 왕자는 자서전에서 자신과 아내 메건이 왕실 가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형 윌리엄 왕세자와의 갈등까지도 폭로했다. 이에 해리 왕자 부부가 오는 5월 열릴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리 왕자 부부는 2020년 영국 왕실을 떠나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두 아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윌리엄 왕세자는 찰스 3세 영국 왕의 맏아들로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이들 부부가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캐서린 왕세자빈은 3년 전인 2019년 시상식 때 입었던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를 ‘업사이클링’해 다시 착용하고 나타났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새롭게...
작년 11월 ‘40조 투자 보따리’를 들고 온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동한 데 이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피터 베닝크 ASML CEO와도 잇달아 만났다. 12월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올리버 집세 BMW 회장과 만나 최신 BMW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유연한 조직 만들기에 직접 나서고 있다....
해리 왕자 “나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 사이 꼽사리였다”“왕세자 부부, 고정관념에 메건과 거리 못 좁혀”“나는 화해 원하지만, 그들에겐 의지가 없어 보여”‘
자서전 ‘스페어’로 논란의 중심에 선 영국 해리 왕자가 영국 왕실 가족을 향한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전날 보도된 영국 방송 ITV과의 인터뷰에서도 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