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결과는 ‘해양수산 생명공학 연구개발(R&D) 사업’ 중 포스텍(POSTECH) 차형준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는 ‘해양 섬유 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소재 기술개발 과제(2010~2019년, 460억 원)’의 성과물이다.
연구진은 2015년에 홍합의 접착 단백질을 소재로 인체 거부반응이 적어 의료용 봉합실을 대체할 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했다.
이후 이 접착제에...
해양수산부는 11일 해양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사업(2010년~2019년)을 수행하는 해양바이오소재연구단(연구단장 차형준)의 신화성 인하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스피룰리나의 피부세포 활성화 및 재생촉진 물질을 함유한 나노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험결과 일반 나노소재와 비교해 실험용 쥐의 손상된 피부조직의 재생을 2배...
최근 포항공대 '차형준' 교수팀은 이런 홍합의 특성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초강력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의료용 접착제의 경우 약한 피부 조직에는 사용하기 어려웠으며, 염증이나 흉터가 남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나 이 홍합 접착제를 사용하면 상처 부위를 순간적으로 봉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빠르게...
홍합의 단백질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골 이식재 본드가 개발됐다
차형준 포스텍 교수와 전상호 고려대 교수팀은 홍합 접착단백질을 이용해 임플란트 치료용 골 이식재 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골 이식재는 뼈 재생에 쓰이며 이식된 부위의 뼈세포나 성장 인자들이 잘 붙도록 유도해 새로운 뼈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나 돼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치과 전상호 교수팀이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홍합을 이용해 임플란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골이식재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홍합이 강한 파도 등 생물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몸에서 내는 강한 접착력을 가진 단백질을 활용해 바위나 수초표면에 붙어사는 점에 착안해 이번...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스스로 물질을 내서 바위에 달라붙는 홍합의 특성을 이용해 뼈나 수술부위 접착에 활용 가능한 의료용 생체접착제를 개발했다.
내년 2월 상용화를 앞둔 '홍합접착단백질'은 인체에 해가 없고 기존 생체접착 소재보다 3배 이상 접착력이 높다. 홍합에서 추출할 단백질의 양이 적다는 한계도 유전공학을 이용한 홍합접착단백질...
포스텍 화학공학과·해양대학원 차형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국토해양부의 ‘해양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17일 분석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어날리티컬 케미스트리(Analytical chemistry)’ 온라인 속보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허 출원돼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차 교수팀은 콜레라의...
포스텍 화학공학과(해양대학원) 차형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해양생명공학기술사업의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기술개발’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그린사이언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환경분야의 저명학술지인 ‘케모스피어(Chemosphere)’ 온라인 속보(3월 5일)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허로도 출원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