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케냐가 동아프리카를 넘어 중·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케냐는 내륙국가인 우간다·브룬디·르완다·콩고·에티오피아·남수단 등에 물류를 공급하는 몸바사항을 통해 동아프리카 교두보...
가나는 경제성장률과 석유·금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가나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4%에 달했다.
가나는 지난해 7.3%의 성장률을 기록한 뒤 올해 역시 7.6%의 고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나 민간기관의 전망은 더 밝다. 이들은 지난해 가나의 GDP...
나이지리아 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관 언스트앤영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2013년 6.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3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나이지리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7% 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 Sahara Africa, SSA) 주요 석유수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 6.0%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