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986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일회성 충당금을 제외하면 27% 감소할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에서는 차랑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피해가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률이 4%로 하락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더 아쉬운 건 석유화학이다”라며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한 가운데 정기보수 영향이 더해져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것으로...
자동차 수출액은 차랑용 반도체 수급 문제에도 친환경차·SUV 등 고가 차종의 수출 호조로 16.9% 증가한 30억 3000만 달러, 일반기계는 주요국의 제조업 및 건설경기 회복으로 건설·공작기계 등의 품목이 선전하며 23.5% 늘어난 40억 7000만 달러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138억 7000만 달러(26.8%)△미국 77억 1000만 달러 (38.1%) △EU50억 4000만 달러(41.6...
내년도 생산 계획 1040만 대…해외 생산 10% 확대
2011 동일본 대지진 후 공급망서 반도체 등 재고 늘려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내년에 차량 10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대로 진행될 경우 도요타로서는 연간 생산 1000만 대를 처음으로 돌파하게 된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이루는 성과이기도 하다.
9일 일본...
차랑용 반도체를 주로 다루는 나카공장은 지난달 19일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5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당시 르네사스는 이 화재로 기계 23대가 손상됐다고 전했다. 피해를 본 곳은 첨단 제품의 양산을 담당하는 직경 300밀리미터(㎜)의 반도체 웨이퍼 대응 생산라인이었으며, 주로 자동차 주행을 제어하는 마이크로컴퓨터를 생산하고 있었다.
이번에 세계 3위 차량용...
또, 최근 차랑용반도체 부족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걱정스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의 경우 불확실한 경제상황(20.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원자재가격상승(14.7%), 내수부진(13.9%) 순이었다. 비제조업의 경우 불확실한 경제상황(19.4%), 내수부진(15.1%), 경쟁심화(11.9%) 등이 꼽혔다.
특히,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각각 지난해...
글로벌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패키징(Packaging)이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특허기술을 보호하고자 미국 뉴저지 소재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오닉스 엔터프라이즈(Onyx Enterprise, Inc.)를 상대로 미국 뉴저지 연방 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소장을 통해 ‘카아이디’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LED 제품들이...
인텔은 차량용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ㆍ어플리케이션ㆍ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씨엔에스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며, 현대ㆍ기아차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차랑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실제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안에서 즐기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