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유대균 징역 4년 구형… 내달 5일 선고 공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대균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대균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재판부, 검사, 방청석을 향해 3차례...
최다니엘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 아들이자 전직 프로게이머인 차노아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뒤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에 대한 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했으며, 지난 4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비앙카 대마초 혐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와 최다니엘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 모블리에 대해선 선고가 이뤄지지 않아 눈총을 받고 있다.
앞서 비앙카는 건강을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해 벌금형을 받고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무소식이다. 지난 여름 친구들과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이는 17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가수 최다니엘과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앙카 남편 한효승 씨는 인터넷 쇼핑몰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비앙카는 "남편과 놀다가 만났다.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술을 먹다 보니 남편이 마음에...
차노아 씨는 지난 3월 아이돌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23),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 4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공판에 출석했다.
선고가 내려진 후 법정을 나온 차노아 씨는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을 받았지만 일절 대답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법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노아 씨는 대마초 흡연 혐의와...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차노아의 모습을 소개했다.
차노아는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취재진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차노아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차노아는 최근 성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
성폭행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