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1.5트랙(반관반민) 대화, 외교차관전략대화 등 최근 고위급 교류 시 합의한 다양한 교류·실질협력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방당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하고, 작년 개최된 국방 장·차관급 회담에 이어 고위급 교류· 소통의 모멘텀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우크라이나 및...
크렘린궁에 따르면 주요 방문 행사는 19일로 예정돼, 이날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한다.
전문가들은 북러 정상회담과 시기가 겹치기는 하지만, 한중 외교안보대화와 북러 정상회담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정상회담과 차관급대화에서 논의될 수 있는 내용의 차이가 있는...
양측은 매 2년마다 순환 개최되는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매년 개최되는 차관급 정책협의회의 틀 내에서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국방 차관급 회의 연례화 △국방정책실무회의 재개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 고위급 교류 재개 등에도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한일 안보협력이 핵심가치 및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양국에 유익하고 굳건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초석이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데 있어...
이와 별개로 윤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인사를 일괄 교체하는 인선까지 단행했다. 교체된 인사는 이창윤 제1차관, 강도현 제2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다. 26일 자로 임명된 이들 인선 배경을 보면, 'R&D 주요 분야 과제를 원만히 이끌 것(이창윤 1차관)', '정부 R&D 시스템 혁신을 뚝심 있게 이끌 것(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차관급 인사 4명 인사도 단행했다. 먼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외교부 제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은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과학기술 협의체 통합 운영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차관급 혼성위원회(Mixed Committee) 개최를 추진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간 협력도 체계화한다.
양국은 또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에 기반한 개발금융기관 간 협력 고도화, 인적·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개발협력 유상원조 분야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 국제투자공사(BII) 간 신규 협력사업을...
이에 따라 양국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차관급으로만 이뤄졌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양국 국방장관과 외교장관 간 대화를 정례화하는 데 합의하고,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해양 안보 분야 합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어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양자 방문으로, 우리 인태 전략 아래...
한일간 경제안보협의체, 차관급 전략대화 등 긴밀한 소통체계도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도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 앞에 무한 책임을 지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한일 사이 해묵은 많은 문제가 해소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세계 모든 주요 국가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윤 대통령의...
투자대화 개최
△2022 한국의 사회지표
△KDI, 국가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안내
24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신성장전략 전담팀(TF) 4차 회의(비공개), 10:00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앰버서더서울풀만)
△신성장전략 전담팀(TF) 4차 회의 개최
△22.4분기 및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
△제3회 한국의 사회동향 포럼
△2022년 어류양식동향조사(잠정)...
이어 외교 장관 상호 방문, 국방 당국의 ‘2+2’ 차관급 외교·안보 대화, 외교차관전략대화, 인문교류촉진위원회, 1.5트랙(반관반민) 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경제회복, 공급망 소통 확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공식협상 조속한 재개, 항공편 증편, 인적교류 확대 및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4개국 외교장관은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전략’의 연대 강화에 뜻을 모았다. 미국은 한국과 베트남, 뉴질랜드가 포함되는 7개국의 ‘쿼드 플러스’에 공들인다. 지난 3월부터 이들 나라 외교차관급 협의만 십수차례 진행됐다.
미국과 중국의 파열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쿼드 플러스가 중국을 봉쇄하는 안보장벽을 세우는 것이라면, 트럼프의...
한국측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위원 및 참가기업인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날 “최근 우리기업들이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연이어 표출하고 있다”며 “차주 개최예정인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는 군사 동맹국이자 제2의 무역상대국, 제1의 투자상대국인 미국과의 대화라는 점에 있어 매우 시의적절...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일 외교 차관급 전략대화 참석차 도쿄를 방문 중인 러위청 부부장은 전날 고노 외상을 만나 중일 관계가 발전·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위청 부부장은 이날 고노 외상에게 최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중일 양국 정상이 만나 양국 관계 구축에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음 단계의 양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강화하겠다”며 정부에 일본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기업인들은 또 부품·소재 산업 국산화의 장기적 정부 지원과 금융·화학물질·환경 분야의 규제 완화 완화도 요청했다. 특정 화학분야에서 러시아와 독일 등 기초 화학이 강한 나라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과 대기업 간 또는 대·중소기업 간 전략 부품 산업 분야의 인수·합병(M&A) 검토 필요성도 제기했다.
외교부는 이달 4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한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에 구겨진 태극기를 세워둬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조현 외교부 제1차관과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교차관은 구겨진 태극기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19일에는 직제 개정안을 담은 영문 보도자료에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등 '발틱 3국'의...
문 대통령은 “이번에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차관급 ‘전략대화’와 ‘산업에너지협력 회의’를 신설해 이를 견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방협력협정’과 ‘항공협정’도 체결하는 등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 양국 간 협력이 정치·경제·국방·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콘테 총리는...
특히 두 정상은 이번 공식 방문 계기 체결한 한·이탈리아 국방협력협정과 한·이탈리아 항공협정이 양국 실질협력 발전의 제도적 기반이 됐음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견인을 위해 차관급 ‘전략대화’와 ‘산업에너지협력전략회의’를 신설해 내년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무엇보다도 두 정상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진행 중인 양자 협력의 중요성에...
경험하고 차관을 역임하여 조직과 업무 전반에 능통하며,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인 설득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조율능력과 추진력, 소통을 중시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자리 창출, 임금격차 해소, 노·사·정 사회적 대화 복원 등 다양하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국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2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맺은 비공개 군사협정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외교·국방(2+2) 차관급 협의체 신설 등 양국 간 대화 채널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실질적 통치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