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이춘배 중구청 복지정책과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강경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은 신당동 쪽방촌 현장인 명인마을을 포함한 서울 중구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
중심으로 관련 제도·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고도 했다.
한파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반지하,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누구 하나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가 미리 나서야 한다"는 말과 함께 관계 부처에 취약계층 안전을 살피고 촘촘하게 챙겨달라고 했다.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지원, 성탄절 맞이 지역 아동 시설 방문 활동, 가정의달 쌀 기부 등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내 본부별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역시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올해 3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서울시,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폭염·수방·안전·보건 4대 분야 중점적으로 종합대책 시행할 계획어르신·노숙인·쪽방촌 주민·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를 추가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약 30억 원, 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시 최대 7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에는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해대비 배수시설 설치 △CCTV 설치 등 안전시설 확보 △공동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슬레이트 지붕 교체 △노후주택 수리 등 주택 정비 △주민 공동체...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주를 이룬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human care)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향후 4~5년간(농어촌 4년, 도시 5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개소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 원(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시 최대 70억 원)...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선택 지정요건에 반지하주택 동수 1/2 이상을 추가하고, 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 허용, 소규모주택정비 시 방재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공공사업지 우선 선정 등을 지원한다. 쪽방촌은 속도를 높이고 임시주거지 조성, 보상체계 개선 등도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재해취약주택에...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도 최초의 쪽방촌 정비사업이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 거주자, 신혼부부 및 청년층에게 도심 역세권 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LH, 서울 영등포구,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가구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가구△공공분양주택...
공공정비사업은 사업 여건이 열악한 지방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매입임대 비중을 늘려 공공임대주택 지원 규모를 기존 28만7000가구에서 33만8000가구로 확대한다. 또 고시원·쪽방 등 거주자의 정상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기존 연 5000가구 미만에서 1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노후 공공임대는 재정비·리모델링 등을 통해, 쪽방촌은 정비사업 추진방식 개선 등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도심역세권 정비구역 결정이 고시됐고,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이 시행 중입니다. 차분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쪽방촌 1만1016㎡에 청년주택ㆍ행복주택 등 917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사업 과정에서 쪽방촌 주민 380여 명의 주거권을 보장해...
보고서는 지난해 7~9월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쪽방촌 공공주도 정비사업이 논의 중이거나 진행 중인 사업대상 지역(서울역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식으로 진행 중인 사업대상 지역(부산역 쪽방촌)을 비교해 사례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서울역 쪽방촌은 지구 지정 이전 단계에서 소유자 내 두 개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돼 있으나 서로 다른 견해를...
현재 230여 명의 주민이 이곳 한 평 남짓한 좁은 쪽방에 살고 있다.
25일 만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은 여전히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50년간 거주한 A 씨(75)는 아직 오지 않은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다. A 씨가 머무는 건물엔 샤워 시설이 없을뿐더러 공용 세면장에서조차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A 씨는 “다행히 인근 쪽방...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3565㎡ 규모)로 향후 민간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18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상 22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쪽방촌 주변에 쪽방 주민을 위한 임대주택과...
공공주택지구사업이 추진되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선 현재 투기가 일어나고 있는 LH와 함께 사업을 해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일단 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겠지만 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새 수장으로 올 LH 사장의...
LH는 작년 임대주택·상가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민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했으며, 쪽방촌 정비, 농촌재생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또한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LH 관계자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3기 신도시 등 핵심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뉴노멀...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서울역과 영등포, 대전, 부산 등 쪽방촌 정비에 착수했다. 쪽방·고시원·반지하에 거주하는 6000가구와 취약아동이 있는 4000가구 등에 공공임대를 우선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지급상한액을 3.2~16.7% 상향하고 수급자 증가 추이를 반영키로 했다.
3~4인가구를 위한 중형 임대주택(60~85㎡)은 3000호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거주기간은 최대...
서울역 ‘쪽방촌’ 개발에 강력 반발하는 토지주들에게는 충분한 설명과 보상안을 제시해 동의를 이끌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미리 주민 동의를 받기 어렵다. 지정 자체가 비밀이고 미리 발설하면 처벌을 받는다”며 주민 동의를 받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 설명을 하고 이렇게 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동자동 쪽방촌 정비사업은 공공주택지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사업시행을 맡는다. 대상 지역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7000㎡로 국토부는 총 241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했다. 이 단지는 공공주택 1450가구와 민간분양 960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쪽방촌 주민은 이곳에 지어지는 임대주택에 재정착한다. 정부는...
후암동 L공인 관계자도 "조합원 사이에서 공공 주도로 재개발하다 용적률만 높여 쪽방촌을 짓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대체로 반대 여론이 많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선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을 반기는 흐름도 감지된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공공 직접 시행 재건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추진위에선 재건축 부담금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