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지나치게 다리를 벌리고 앉는 일명 '쩍벌남' 퇴치 캠페인을 시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공공버스(EMT)가 운영하는 모든버스에 다리를 벌리고 앉은 남성 승객의 모습이 그려진 표지판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에 부착하기로 했다.
쩍벌남 금지 스티커에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아있는...
미국 뉴욕 교통당국이 지하철 ‘쩍벌남 퇴치’캠페인에 나서자 다른 지하철에서도 불만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쩍벌남’이란 지하철 의자에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2~3개의 좌석을 독차지하는 매너없는 남자 승객을 뜻하는 말이다. 지난 22일부터 미국 교통당국은 이 쩍벌남 퇴치 캠페인에 들어갔다....
◆ 뉴욕 지하철 '쩍벌남 퇴치 캠페인' 눈길
미국에서 하루에 많게는 6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뉴욕 지하철이 이른바 '쩍벌남 퇴치'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 교통당국은 지하철 객차 안에 "이봐요. 아저씨. 다리 좀 그만 벌리세요. 앉을 공간이 좁아지잖아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 버려진 여행가방서 흉기 찔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병을 딸 수 있는 병따개부터 지하철 쩍벌남, 쩍벌녀들을 퇴치하기 위한 발명품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발한 발명품들이 잇달아 발명왕의 자리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백발의 최고령 발명가 장순식 씨가 등장해 최근 4년 동안 온 정성과 노력을 쏟은 끝에 개발한 비장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88세의 나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