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교수가 쓴 재즈 에세이 ‘째째한 이야기’(책앤 펴냄)에는 재즈 입문자에서 재즈 전문 블로거로 활동하기까지 30여 년간 본인이 겪고 느낀 다양한 재즈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학생 시절 라디오에서 우연히 접한 재즈음악에 매료되면서 단 한번도 장르 외도 없이 ‘재즈 덕후’로 살아온 그의 재즈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재즈 블로거...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나의 PS 파트너’는 2010년 ‘째째한 로맨스’ 이후 오랜만에 관객에게 선 보이는 칙릿 영화다. 대사가 주는 짜릿함이 관전 포인트다. 시들해진 연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발칙한 이벤트를 준비한 여자 윤정(김아중)이 애인이 아닌 낯선 남자 현승(지성)에게 전화를 잘못 걸면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19금 전화통화가 영화의 큰...
영화 '째째한 로맨스'는 꼼꼼하지만 빈틈투성이인 신인 만화가와 아는 척을 많이 하지만 '째째한' 이야기를 주로 쓰는 초짜 스토리작가가 만나 함께 성인만화를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극 중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성인 만화의 스토리 작가가 된 여주인공 다림 역을 맡았으며 이선균은 남자 주인공 정배 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