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파라치’부터 ‘짝파라치’까지… 종류도 천차만별
막대한 상금이 오가면서 남의 뒤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전문 ‘파파라치’들이 서서히 생겨났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불법행위를 제보해 포상금을 타낸다. 주업으로 하는 사람과 부업 삼아 하는 등으로 나뉜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업 파파라치는 대략 100여명, 부업 개념으로 파파라치를 하는...
앞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급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 개정안(대안)’을 표결 처리해 법사위로 넘겼다.
개정안은 특허청장이 상표법상 등록상표 위반을 신고한 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