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임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라온글로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능력마 ‘발해명장’,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질풍강호’이 난전 속에 우승에 다소 근접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혈통적 기대치가 높은 ‘가드블루’와 국내산 포입마로 직선주로에서의 근성이 돋보이는 ‘태산북두’가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 라온글로리...
이런 가운데 4세 포입마 대표주자로 떠오른 ‘질풍강호’와 1군무대 첫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칸의후예’가 강력한 도전 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앤디스러너’, ‘레이스테러’가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 리얼빅터(국1, 4세 수말, 51조 김호조교사)
서울경마공원 4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호 조교사의 차세대 에이스....
출마등록을 마친 마필 중 이번 경주 최고의 능력마로 평가받는 ‘질풍강호’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홀리드리머’의 2파전이 예상된다. 질풍강호는 최근 3경기에서 우승이 없지만 견고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출마 등록한 말 중 최고의 능력마를 자랑한다. 이에 맞불을 지를 말은 홀리드리머로 최근 2연승을 올리며 이번 경주에서도...
이밖에 눈여겨볼 복병마는 '질풍강호'. 직전경주에서 강자들 틈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선두권을 따르다가 경주 막판 힘을 쓰는 스타일로, 기본 전력이 탄탄해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전개만 유리하게 펼쳐진다면 자력 입상까지 가능한 강력한 복병마이다.
'첫인상'도 추입력이 일품인 마필로, 경주전개가 매우 부드러운 마필이다....
포입마 ‘질풍강호’가 1군 승군 후 가진 첫 경주에서 ‘럭키마운틴’, ‘칸의 제국’ 등 쟁쟁한 1군 강호들을 물리치며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포입마 ‘빅이지’는 7연승으로 1군 승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0위내 포진한 포입마는 총 5두를 차지했다. ‘탐라선택’과 ‘가야보배’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 1∼4위를 휩쓴 부경 경주마에 이어 5, 6위에...
5%.
★ 주요 복병마 ★
질풍강호 / 3세 포입마로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인 마필이다. 강한 상대들과의 대결로 발걸음이 계속 늘고 있어 부담중량만 적당하면 다크호스 역할은 충분히 해낼 마필이다.
첫인상 /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인 마필로, 이번 경주가 승군전이다. 승군전인 만큼 부담중량 이점이 따른다면 복병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